울산시 남구는 1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구는 이번 점검을 위해 환경단속 공무원 6명과 민간단체 소속 환경모니터요원 4명으로 2개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합동점검반은 남구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
울산체육공원이 중구 다운동 일원에 이어 두 번째로 민선8기 1호 공약인 개발제한구역(GB) 해제가 추진된다.울산시는 울산체육공원 시설의 효율적인 활용과 토지이용 변경을 위해 93만㎡에 달하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키로 하고 10월 11일부터 25일까지 주민 의견 청취 공람
국내에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나노입자가 개발됐다. 이 나노입자는 백혈병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제거해 부작용을 줄이고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울산=뉴시스] UNIST 연구진. 사진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성호, 강세병, 김은희 교
재활용 선별장으로 온 쓰레기 10개 중 4개는 재분류 과정에서 재활용 불가판정을 받아 다시 매립지로 보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태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울산 동구)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공공재활용기반시설의 반입량 및 협잡물량(잔재물량) 현
울산 중구보건소가 8일 울산동천체육관 5외문 일대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바이러스·세균·곰팡이·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피해를 일으키는 생물테러에 대한 대비·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는 중부경찰서, 중부소방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조영신)는 8일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강화사업의 하나로 자동차·화학소재 및 의복용 신규 소재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특히 퍼플루오로 알킬 및 폴리 플루오로알킬(PFAS) 물질은 불소계 원단(고어텍스) 및 섬유에 널리
울산시 동구지역자활센터는 4일 센터 1층에 '에코워싱 울산'을 개소했다.에코워싱 울산은 지역에서 처음 실시하는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 세척과 대여서비스를 담당한다.세척 시설 2개 라인과 자외선 살균 소독실, 포장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하루 최대 1만개의 다회용기
울산에 공장을 둔 조선업체에서 발생하는 산재가 전국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일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울산 동구)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8대 조선소의 산재신청 및 승인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에 위치한 H중공업 산재 신청은 총 1073
우키시마마루(우키시마호) 침몰 사건은 일본 군부가 저지른 고의적 자폭이었다고 볼 수 있는 증거가 또 나왔다.1일 한일문화연구소에 따르면 김문길(부산외대 명예교수) 소장은 40여년간 우키시마호 침몰 사건을 연구했고 추모회도 30년여간 주관해 왔다.우키시마호는 1945년
27일 울산의 한 합성수지 제조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돼 작업자 등 1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5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학남리의 한 합성수지 제조공장에서 흰 연기와 함께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연기는 에폭시 반
택배업체 사장 부부를 따라다니며 지속적으로 괴롭힌 노조 간부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9단독 이주황 판사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30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강력한 접착력을 유지하며 균열을 막는 하이브리드 패치 기술이 등장했다. 웨어러블 기기와 VR 장비, 헬스케어 산업 등에 적용돼 다양한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울산과학기술원(UNIST)는 기계공학과 정훈의 교수 연구팀은 아주 작은 부분부터
"두 달이 넘게 하루 4시간씩 공부한 보람이 있습니다. 중졸 검정고시에도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울산시 북구 찾아가는 한글교실 수강생 윤매임(76)·주복순(70) 씨가 지난 8월 치러진 2024년 울산교육청 제2회 초졸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검정고시 첫 도전이었고, 특
울산시와 울산경찰청은 24일 의사회관(북구 명촌1길 50) 3층에서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양기관이 각각 출동해 대응하던 것을 양 기관의 역할 중복을 최소화해 효율적으로 대응
호우경보가 내려진 울산에 21일 오후 2시 현재까지 누적 강수량 127.6㎜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저지대 등에 차량 통제를 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울산시는 21일 오전 시청 제2별관 4층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제14호 태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