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모평) 접수자 중 '졸업생과 검정고시생' 수가 최근 5년 들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의대 정원이 늘고 반도체 등 첨단학과의 입학정원도 늘면서 재도전하는 수험생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4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2
울산해양경찰서는 유해액체물질 운반선 대상으로 '화물 세정수 불법배출 테마 점검'을 통해 위반 선박 3척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해경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4일까지 4주간 화물 세정수 불법배출 테마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을 통해 오염물질 적법처리 여부, 관련
일제가 양곡에 이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던 밥그릇과 반지 등 개인 소지품까지 공출해 간 것으로 문서에서 첫 확인됐다.한일문화연구소 김문길 소장(부산외대 명예교수)은 1일 이런 내용이 담긴 문서를 입수했다고 밝혔다.김 소장에 따르면 1910년 일본제국주의는 한·
울산지검은 데이팅 앱을 통해 만난 남성들로부터 23억원 상당을 뜯어낸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사기)로 40대 여성 A씨를 추가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7년 9월부터 지난해까지 데이팅 앱을 통해 알게 된 남성 5명에게 재력가의 딸이나 미술품
울산시는 3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이하 레전드 50⁺)’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레전드 50⁺'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신규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방정부와 혁신기관이 주력산업 육성과 관련된 특화 분야를 자율 선정하
개 모양 복면을 쓰고 하의를 탈의한 채 배회한 10대가 검거됐다.울산 울주경찰서는 공연음란죄 혐의로 A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A군은 지난 14일 오전 3시께 울주군 구영리의 산책로에서 상의만 입고 돌아다녔다. 당시 A군은 개 모양 복면을 착용한 상태였다.
음주 단속을 피해 역주행과 과속을 하며 도주한 4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12부(재판장 김종혁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30대 외국인이 마약을 넣어둔 가방을 잃어버렸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28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9시50분께 "버스정류장에서 주인없는 가방을 발견했다"는 분실물 습득 신고가 접수됐다.남부경찰서 신정지구대는 분실물을 인계받은 뒤 주인을 찾기 위해 가
울산 동구에서 열린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가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동구는 28일 서부성원상떼빌 휘트니스센터 앞에서 '남목2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가 연수대상자 선정 결과를 통보하면서 정보를 암호화하지 않아 교사 1만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교육부는 "당사자들에게 사과문과 재발방지대책을 송부했다"며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을 점검·관리하겠다"고 밝혔다.교육부는 27일 오
개조한 모의총포를 차량이 싣고 다니던 20대 남성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11부(재판장 이대로 부장판사)는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A씨
부실 시공과 공사 지연 등에 문제를 제기하는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을 상대로 허위 소송전을 벌이고 입주를 방해한 건설사 사장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울산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윤정)는 울산의 한 아파트 시공사 사장 A씨와 이사 B씨, 시행사 대표 C씨 등 3명을 권리행사방
울산시 중구가 올해부터 매년 10억원 가량의 원자력 방사능 방재 사업과 지역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중구에 따르면 원자력 발전을 과세 대상으로 하는 ‘지역자원시설세’의 효율적인 관리·운용을 위한 '울산 중구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춘해보건대학교는 23일 간호학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명덕관 아트홀에서 제5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이날 선서식에는 간호학과 3학년 338명의 학생들을 비롯 김희진 총장, 김정미 울산시간호사회 회장, 주요 병원 간호부장,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6월
22일 오전 2시54분께 울산시 북구 호계시장 사거리에서 우회전 하던 승합차가 신호등을 들이받았다.이날 사고로 운전자 등 9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차량은 대리운전 업체가 운영하는 승합차인 것으로 나타났다.당시 차량 안에는 운전자와 대리기사 11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