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련된 기술공들이 용접, 자동차정비 등의 분야에서 기술실력을 겨루는 전국기능경기대회가 개최된다.26일 고용노동부(고용부) 등에 따르면 고용부, 경상북도,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지난 24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대회는
서민들을 대상으로 고금리 불법 대부업을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서민들을 상대로 불법 대부업을 하고 고금리의 대출 이자를 받아 챙긴 혐의(대부업법 위반 등)로 A(34)씨 등 1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또한 경찰은 범죄 수익금 6
경북도가 추석을 앞두고 26일부터 9월13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을 한다.26일 경북도에 따르면 단속에는 해양수산부 수산물품질관리원, 도내 22개 시·군도 함께한다. 이들은 수산시장, 음식점, 제조유통 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단속과 예방 활동을 펼친다.특별점검
경북 상주 원황배가 올해 첫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26일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외서농협은 회원 농가와 수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황배 미국 수출 선적식을 했다.수출길에 오른 원황배는 13.6t(7000만원 상당)이다.수출업체인 ㈜스마일프레쉬(대표 남병주
홍준표 대구시장이 23일 국민의힘 소속 모 국회의원이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공문을 대구시에 보낸 것에 대해 “어처구니 없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우리당 수도권 어느 국회의원이 황당한 공문을 보
공장 내 탱크 모터 교체작업 중 비소 중독으로 근로자가 숨진 ㈜영풍 석포제련소 대표 등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은 경북 봉화군 소재 영풍 석포제련소 대표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제련소장을 산업안전보건법 및 화학물질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영
사육하고 있던 소에게 먹이나 물을 제대로 주지 않아 아사하게 한 4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대구지법 형사 10단독 허정인 부장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8)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고 23일
흉기로 60대 여성 채무자를 수차례 찔러 잔혹하게 살해한 6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 받았다.대구고법 형사1부(고법판사 정성욱)는 22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69)씨 항소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5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2심에 이르러
정부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난항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합의안' 마련을 위해 절충안 모색에 보다 속도를 내기로 했다.2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와 남호성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국장,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
올 추석연휴기간 열차 승차권 예매 결과 120만석에 달하는 판매율을 기록했다.23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실시한 올해 추석 승차권 예매 결과, 공급 좌석 203만석 중 119만6000석(엿새간, 일평균 19만9000석)이 판매
경북 포항에서 성매매를 미끼로 남성을 유인해 현금을 빼앗은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포항남부경찰서는 A(19)군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공갈 혐의로 구속하고 10대 남녀 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6월6일과 6월9일
대구 동구의 한 전통시장에서 불법 개 도살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1일 대구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개 도살업자 A씨가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를 저질렀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됐다.고발자인 동물보호단체 '쿰다'는 "A씨가 말복 전날인 13일 오전 동구
출입증 발급해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화가 나 18시간 동안 아파트 정문 주차장 출입구를 BMW 승용차로 가로막은 4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 8단독 김미경 부장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41)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동대구역 광장에 세운 박정희 광장 표지석을 놓고 의원들의 공방이 이어졌다.앞서 대구시는 지난 14일 동대구역 앞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칭을 정하고 폭 0.8m, 높이 5m의 박정희 광장 표지판 제막식을 가졌다. 또한
술에 취해 직장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태국인이 범행 1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경북 문경경찰서는 직장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태국인 A(30대)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 19일 오후 10시40분께 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