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는 올 연말까지 유치인의 접견권 보장을 위해 스마트폰 영상통화 면회제도를 시범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 제도는 유치인과의 접견을 희망하는 가족 및 지인들이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유치인과 영상통화를 통해 접견할 수 있는 것이다.영상통화 면회 희망자는
부산해양경찰서는 최근 감천항 앞바다에 기름을 유출하고 방제작업을 하지 않은 러시아 선적 냉동운반선 A호(4000t급)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호는 지난 12일 오전 2시께 감천항 1부두에서 벙커C 유성혼합물 약 330ℓ를
지난 3월 13일 제10대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에 연임한 허현도 회장은 17일 오후 부산 롯데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주 52시간 근무제와 중대재해처벌법 등 중소기업을 옥죄는 법들이 회사와 근로자가 윈윈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도록 하는데 힘을 쏟겠다”
부산시는 제15회 기후변화주간(21일~27일)을 맞아 오는 21일 부산시 탄소중립 포털 ‘넷제로 부산을 개소한다고 18일 밝혔다.‘넷제로 부산(Net-Zero Busan)’은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 필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부산 맞춤형
빗자루로 남편을 때려 숨지게 한 5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박준용)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1심이 인정한 범죄사실에 따르면, A씨
부산에서 오피스텔 세입자들을 상대로 수십억 원 규모의 전세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4일 사기 혐의로 A(30대)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부산진구와 동래구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던 위층 이웃에게 보복하기 위해 수개월간 140여 차례에 걸쳐 벽을 망치를 두드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2단독(판사 백광균)은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60대)씨에게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14일 오후 2시 시청 10층 행정자치국 회의실에서 초광역권발전계획 수립 관련 전담팀(TF) 실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달 31일 초광역권발전계획 수립 전담팀(TF) 구성과 관련한 사전미팅에서 3개 시·도에서 발굴한 발전전략으로 ▲초광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이 최근 몇 년간 실시한 공무직·기간제 인력 채용 과정에서 점수를 누락시키거나 부당하게 가점을 주는 등 부실 운영을 하다 부산시 감사위원회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12일 부산시 감사위와 여성문화회관 등에 따르면 최근 여성문화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해 지원한 카타르 LNG 운반선에 대한 투자 건이 세계적인 선박 금융 전문지인 마린머니(Marine Money)로부터 '2022년 올해의 딜'(Deal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계약은 카타르 가스와 체결한 LNG 장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화장품 도매업체, 책임판매업체와 온라인 화장품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화장품 안전관리기준 적합여부 ▲기재ㆍ표시사항 위반 여부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의 표시·광고 여부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12곳
태국에서 속칭 합성마약으로 불리는 '야바'(YABA)를 구입해 국내 밀반입을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태국인 일당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장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향정) 등의 혐의로 기소된 태국
배달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한 고객들의 신용카드를 몰래 복제해 귀금속 등을 구입한 혐의를 받는 배달기사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남부경찰서는 10일 사기, 여신전문금융업 위반 등의 혐의로 A(20대)씨 등 4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하고, 범행에 가담한 9명을 불구속 입
부산에서 여중생 2명을 호텔로 유인한 뒤 성폭행한 혐의로 1심 재판에서 징역 9년형을 선고받은 라이베리아 국적 공무원들이 항소했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라이베리아 국적 공무원 A(50대)씨와 B(30대)씨가 최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앞서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불꽃쇼' 행사장 상공에 미승인 드론(무인비행체)을 날린 30대가 경찰에 적발됐다.7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8시 50분께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 불꽃쇼 행사장 상공에 드론이 날아다니는 것을 경찰현장상황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