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경부선 지하화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가 지난 2020년에 이어 최근 실행계획 용역을 다시 의뢰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시는 특히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시에 접근성을 높이는 수
부산시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및 관련 단체들과 함께 중소 조선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해외 소형선박 수주 패키지 지원사업’이 해외로부터 건조 수주를 받는가 하면 관련한 파생 매출을 일으키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27일 부산시에 따르면 ‘해외
장애인 없는 장애인노동조합 지부를 만들고 부산·울산·경남지역 건설현장에서 장애인 노조원 고용 등을 강요하며 수천 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부산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김종필)는 27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 및 업무방해 등
국립해양박물관은 박물관 내 수족관 전시환경 개편 공사를 마치고 오는 28일부터 관람객들을 맞이한다고 27일 밝혔다.새단장된 박물관 수족관은 다양한 해양생물을 통해 마음 속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힐링(Healing)을 전시 모티브로 해 지친 일상에 작은 쉼을 안겨줄 수
부산시는 대통령 소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함께 24일 코모도호텔 부산에서 '대통령 부산지역공약 지원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서 지난해 5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확정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부산관련 7대 공약·15대 정책과제의 추진전략과 이행방안에
부산시는 '지역개발 및 도시철도 채권 매입'과 관련해 3월 1일부터 2000만 원 미만 계약 체결 건에 대해서는 지역개발채권 매입 의무를 면제하고, 1600cc 미만 비사업용 승용자동차의 이전등록 시 도시철도채권 매입 의무도 면제하여 시민부담을 줄이겠다고 22일 밝혔다
일명 '부산판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1심 재판에서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 등 3명에 대해 검찰이 항소했다.부산지검은 22일 "최근 오 전 시장 등 3명이 관련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1심 판결에 대해 법리 오해와 양형이 부당하다는 이유로 항소를 제기했
부산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 자율화 모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형 자율 교육과정 모델학교 10개교를 지정·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학교 지정은 지난해 12월 교육부에서 고시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부산교육청이 지난 1월 발표한 '부산교육과정 총론'
에어부산이 지난해 영업손실 폭을 전년 대비 60% 이상 줄이며 빠른 실적 개선을 이뤄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에어부산은 이날 ’매출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4050억원과 영업손실 8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매출은 전년
야간시간에 술에 취한 20대 남성을 자동차전용도로에 내리게 해 교통사고로 숨지게 한 택시기사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2심에서는 유죄가 인정됐다. 부산고법 울산제1형사부(재판장 박해빈 부장판사)는 유기치사 혐의로 기소된 택시기사 A(69)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
지난해 부산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발생한 생후 13일된 신생아의 낙상사고와 관련, 해당 산후조리원 관계자 3명이 검찰에 넘겨졌다.부산 사하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상 등의 혐의로 산후조리원 원장과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경찰에
부산·울산·경남 특별연합 규약 폐지 규약안이 8일 표결 끝에 부산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되면서, 특별연합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부·울·경 특별연합 폐지 규약안은 이날 오전 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상정됐다.규약안 표결에 앞서 의원들 사이 찬반 토
부산 기장군은 7일 오후 2시 개최되는 한국수력원자력 이사회 안건에 상정될 '고리원자력본부 부지 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 기본계획'에 대해 주민의 동의 없는 건설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군은 입장문을 내고 "원전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용후핵연료 문제
부산에서 불법으로 개를 도살한 혐의를 받는 40대 농장주가 경찰에 적발됐다.부산 기장경찰서는 7일 A(40대)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새벽 부산 기장군의 한 농장에서 개 3마리를 불법 도축한 혐의를 받고
부산 수영구는 남부경찰서와 함께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공유숙박 플랫폼을 이용해 공동주택, 오피스텔 등에서 미신고 불법영업을 하는 업소들을 대상으로 단속을 시행해 총 142개소에 폐쇄 명령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142곳 중 구청의 자체 조사 후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