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공사장의 안전수준을 파악해 사고를 예측하고 재해를 선제적으로 방지하는 '안전지수제'를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연말까지 시범 운영하면서 모니터링과 의견수렴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안전지수제는 안전학회,
서울시가 내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1779원으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올해 적용된 생활임금 1만1436원보다 3% 상승한 것이다. 정부가 지난 8월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1만30원보다 1749원 많다.서울시 생활임금 적용대상자는 월급으로 환산하면 2
수인분당선 왕십리역~청량리역 구간 열차 운행 횟수를 늘려 달라는 민원이 제기됐지만 현 시점에서는 불가능하다는 답변이 나왔다.정모씨는 지난달 17일 서울 시민 제안 사이트 '상상대로 서울'을 통해 "청량리역에 분당선이 연결됐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9번 운행 밖에 안 해 주
서울시가 올해부터 서울 전역에서 '직거래장터'를 상설 운영하면서 지역 농가 매출도 크게 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서울광장에서 열린 '영양고추 핫페스티벌'은 40억원의 매출로 올해 최고의 매출을 달성했다.서울시는 올 9월까지 서울 주요 지역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 총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문턱을 높이는 등 대출 조이기에 나선 가운데 서울에서 이른바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최근 강남권에서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60억원에 매매되며 '국평 60억원 시대'를 열었다.서울 집값
30년 만에 남산 고도제한 규제가 완화된 가운데 서울 중구 내 첫 수혜지가 나왔다. 중구는 지난 9일 제3차 구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신당동 432-2241번지 일대 높이 완화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남산 고도제한 규제 완화 고시 이후 진행된 첫 완화 심의
운전자 없이 다니는 자율주행 버스가 내년부터 서울 시내 교통 소외 지역을 잇는 교통수단으로 활약할 전망이다.서울시는 사회적 약자와 자치구 지역 주민 교통 편의를 위한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가칭)'를 내년 운행을 목표로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
오세훈 서울시장이 의정 갈등 해결을 위해 의료개혁 주무부처 책임자이자 최근 중증 환자 관련 발언으로 논란이 된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의 경질을 고민해야 한다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오 시장은 9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복지부) 장·차관
서울시는 지난 9일 제7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가재울재정비촉진지구 변경 지정, 가재울7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가재울재정비촉진지구 최상단에 있는 서대문구 북가좌동 가재울7재정비촉진구역(면적 7만8640㎡)은 2
서울 은평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일본도로 이웃 주민을 살해한 30대 남성의 부친이 아들의 범죄를 옹호하는 댓글을 달다가 네이버 측으로부터 '이용제한' 조치를 받았다.9일 피해자의 유족 등에 따르면 유족 측 법률대리인은 지난 4일 '일본도 살해사건' 가해자 부친 백모씨를
서울 강남구가 압구정지구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국내 대형 건설사 8곳과 불공정 과열 방지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구는 지난 6일 구청에서 대우건설, DL이앤씨, 롯데건설, 삼성물산,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등
서울 은평구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일본도 살인 사건'의 피해자 유족이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한 순간에 지옥이 됐다"며 가해자 백모(37)씨에 대한 최고 엄벌이 내려지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백씨의 신상 정보를 공개하고 엄벌을 내려달라는 내용의 탄원서 공개 모집
서울시는 5일 여의도 선착장 조성 사업과 관련해 "12월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시는 이날 서울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유진 시의원이 여의도 선착장 조성을 놓고 민간 업체와의 불공정 협약 의혹 등을 제기하자 이같이 밝
지난 7월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30대 남성이 일면식도 없던 40대 주민에게 일본도를 휘둘러 무참히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범행 당시 모습이 촬영된 CCTV 영상이 공개됐다.3일 JTBC는 지난 7월 29일 오후 11시 22분께 서울 은평구 아파트
서울 노원구는 월계동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석계역 달빛 야행(夜行)'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석계역 문화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월계동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유동 인구를 끌어들이기 위한 차원에서 기획됐다.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