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가 국립 목포대와 순천대 통합을 "역사적 쾌거"로 평가한 뒤 통합을 전제로 한 의대 설립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것은 정원 배정"이라며 정원 확보에 대한 올 인 의지를 밝혔다.김 지사는 18일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뜻하지 않은
국립 4년제 종합대학인 목포대와 순천대가 통합에 전격 합의하면서 전남 첫 의대 신설에 파란불이 켜진 가운데 정부부처와 국회도 문턱 낮추기에 나서고 있어 국립대 통합 분위기도 어느 때보다 무르익고 있다.교육부는 '느슨한 형태의 통합'을 언급하며 진입장벽을 낮췄고 국회는
2022개정교육과정 중 일부 역사 교과서가 여순 10·19 사건을 '반란'으로 표현한 것과 관련 전남교육청은 해당 출판사 모두가 문제 된 표현을 수정하거나 삭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일부 출판사는 전남교육청에 공식 사과문을 보내 '사회적 화합과 역사적 진실
전남 무안군은 일로읍 오룡리에 5400㎡ 규모의 '무안으로 오개 반려동물 놀이터'를 준공했다고 11일 밝혔다.반려동물 놀이터는 소형견 및 대형견을 구분해 야외 놀이시설, 녹지시설을 비롯해 이용객을 위한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무안에는 그동안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
전국 공사 현장을 돌며 트집을 잡아 기사를 작성할 것처럼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언론인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전남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수사1대는 공동공갈 혐의로 모 주간지 기자 50대 남성 A씨 등 2명을 구속 송치하고 또 다른 언론사 기자 50대 B씨 등 13명
전남의 한 중학교 학생들이 수업을 하는 교사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사실이 적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남경찰청은 30일 전남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교사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사실 확인에 나섰다고 밝혔다.학생들은 휴대전화를 이용해 수업 시간
'외국인 증가율 전국 1위' 전남도가 외국인 주민들이 겪는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다큐멘터리와 공익광고 캠페인을 제작, 눈길을 끌고 있다.전남도는 30일 "외국인 주민에 대한 일부 그릇된 인식을 바로잡고,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미니 다큐멘터리와 공익광고
전남 함평군은 도심 속 은퇴자와 귀농 희망자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통한 새로운 농촌마을 조성을 목표로 해보 농토피아 전원주택단지 선분양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95억원을 투입해 해보면 산내리 일원에 주택용지 55세대, 농업용지 4필지, 텃밭 17필
어머니와 다투던 70대 이웃을 폭행해 넘어뜨려 숨지게 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무안경찰서는 이웃을 폭행하고 넘어져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10대 A군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조사 결과 A군은 지난 13일 오후 5시40분께 무안군 한
세계적으로 희소성이 있는 국산 갯벌 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2024년 소금박람회가 11월1일부터 사흘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개최된다.올해로 16번째인 소금박람회는 전남도와 영광군, 신안군이 공동 주최한다. 전남은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90% 이상
전남 국립 의과대학 설립과 관련, 정부 추천 대학 공모와 대학 통합을 전제로 한 통합의대 등 투 트랙 전략이 진행 중인 가운데 2026학년도 개교와 첫 신입생 배정 로드맵이 실현되기 위해선 11월 중순이 1차 마지노선이 될 전망이다.17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국립 의
전남도가 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동절기 무안국제공항 국제노선을 8개국 16개 노선으로 확대한다.16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가별 노선은 ▲일본 오사카·나리타·나가사키 ▲대만 타이베이 ▲태국 방콕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라오스 비엔티안·루앙프라방 ▲중국 장가계·항저우 ▲
전남 지역 학생과 외국인,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참여해 자치 치안 정책을 발굴할 전남자치경찰 치안실험실 도민연구팀이 출범했다.전남자치경찰 치안실험실은 범죄 예방 등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등 자치경찰 사무 관련 치안 문제를 도민이 직접 발
'의과대학 불모지' 전남의 30여 년 숙원사업인 국립 의대 신설과 관련해 교육부와 전남도, 목포대, 순천대 등 주요 이해당사자들이 '통합의대'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2026학년도 첫 신입생 배정을 앞두고 지역갈등 해소 등에 '통합 의대'가 가장 이상적인 대안으로 거론되
반려견의 배설물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둔기를 휘두룬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무안경찰서는 8일 반려견의 배설물을 제대로 치우지 않는다며 둔기를 휘두룬 혐의(특수 상해)로 A(6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오후 5시께 전남 무안군 삼향읍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