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5일 이른바 '윤안 연대'를 표방했던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의 행보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정 수행에 매진 중인 대통령을 후보 자신과 동일에 세워놓고 캠페인에 대통령을 끌어들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안철수 의원 캠프 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우 전 의원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직에서 2일 해촉됐다.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김 전 의원의 통합위원직 해촉을 재가했다.해촉 결정은 대통령 직속 기구의 위원직을 유지하면서 특정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경북 구미 고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으로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구미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오후 SK실트론에서 반도체 투자 협약식 및 웨이퍼·초순수 현장을 시찰했다.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지난해 12월 19일 이후 한 달여 만에 31일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북핵수석대표와 협의를 가졌다.양측은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최근 한반도 정세와 향후 전망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아울러 한일·한미일 협력이 북한의 핵
한미 공군의 주요 전력이 대거 참가하는 연합 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이 31일부터 시작됐다. F-35B 등 한미 군용기 240여대 참가하는 훈련으로 내달 4일까지 한반도 전역에서 실시된다.이번 훈련은 문재인 정부 때인 2017년 12월 '
합동참모본부는 28일 오전 11시59분경부터 정오 12시18분경까지 북한이 강원도 통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현재 미사일의 속도, 고도, 사거리 등 세부 재원에 대한 내용은 합참에서 조사 중이다.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무하마두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방위산업 협력 등 한-나이지리아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부하리 대통령은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바이오서밋 행사 참석차 10년 만에 방한했다.윤 대통령은 부하리 대통령을 환영하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25일 국회 시정연설 전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측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사적 발언' 논란에 대한 사과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26일 국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 의장은 전날 시정연설 전 대통령실과 여권에 이같은 요구를 한 바 있다.박홍근 민주당 원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국가재정의 건전한 관리와 국제신인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국가재정이 건전하게 버텨줘야 경제성장과 약자복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장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그동안
대통령실은 전날(22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와 관련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일단은 민심을 읽겠다는 모습이다.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23일 용산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어제(22일) 기점으로 윤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을 비판하며 "윤석열 정부의 검찰 공화국에 맞서야 한다"고 주장했다.19일 민주당에 따르면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전날 "국정감사를 전면 중단하고 민주주의를 지키겠다
신용보증기금은 근속연수 2년 이상 무주택 직원에게 최대 1억3000만원의 주택자금을 연 1.7%의 초저금리에 빌려줬다.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정부 지침을 넘어서는 85㎡ 이상 주택에도 최대 1억6000억원의 사내 대출을 지원했다. 한국관광공사는 1년만 재직해도 직원에
합동참모본부는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22 호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호국훈련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우리 군의 야외기동훈련으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 수행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특히 이번 훈련은 합동전력이 북한의 핵·미사일 등 다양한 위협
합동참모본부는 13일 오후 10시30분경부터 14일 오전 0시20경까지 북한 군용기 항적 10여 개를 식별해 대응 조치했다고 밝혔다.합참에 따르면 북한 군용기는 전술조치선(TAL) 이남의 서부내륙지역에서 9·19 군사합의에 따라 설정한 비행금지구역 북방 5㎞ 인근까지
국정감사에 출석한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고발사주 의혹 속 '손준성 보냄' 글꼴 조작 의혹 등도 모두 수사해 기소한 것이라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김 처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공수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했다.김의겸 더불어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