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성 앞 진주대첩광장이 8월말 준공을 앞두고 공원지원시설물(흉물 콘크리트) 철거를 위한 시민대책위가 출범했다.진주대첩광장 흉물 콘크리트 철거 시민대책위원회(준)는 21일 진주대첩광장 흉물 콘크리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대첩광장 정상화, 구도심 살리기 위한
지역주택조합원들로부터 수십억원을 받아 챙긴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장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창원지법 형사4부(김인택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남 김해시에 소재한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장인 40대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21일 오전 10시16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편도 4차선 도로 중 2차선 도로에 땅꺼짐(싱크홀)이 발생해 A(60대)씨가 몰던 SUV 차량 운전석 앞바퀴가 빠졌다.이 싱크홀은 직경 50㎝, 깊이 1m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이 사고로 A씨는 찰과상을 입었으며, 병원에
부산에서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100여명의 전세보증금 84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법정에서 자신의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부산지법 형사3단독 심재남 판사는 21일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A(50대·여)씨에 대한 공판 기일을 열었다.이날 공판에서
경북 포항에서 성매매를 미끼로 남성을 유인해 현금을 빼앗은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포항남부경찰서는 A(19)군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공갈 혐의로 구속하고 10대 남녀 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6월6일과 6월9일
대구 동구의 한 전통시장에서 불법 개 도살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1일 대구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개 도살업자 A씨가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를 저질렀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됐다.고발자인 동물보호단체 '쿰다'는 "A씨가 말복 전날인 13일 오전 동구
출입증 발급해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화가 나 18시간 동안 아파트 정문 주차장 출입구를 BMW 승용차로 가로막은 4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 8단독 김미경 부장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41)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동대구역 광장에 세운 박정희 광장 표지석을 놓고 의원들의 공방이 이어졌다.앞서 대구시는 지난 14일 동대구역 앞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칭을 정하고 폭 0.8m, 높이 5m의 박정희 광장 표지판 제막식을 가졌다. 또한
'문재인 전 대통령 옛 사위 특혜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재인 정부 당시 민정수석을 지냈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한연규)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와 관련해 조 대표를 오는 31일 오전 9시
북 고창에서 태어난 아기 황새 4마리의 이름이 '노을·푸름·오순·도순'으로 확정됐다.21일 고창군에 따르면 '2024년 고창 아기 황새 4마리 이름을 지어주세요' 명칭 공모를 실시한 결과 '노을·푸름·오순·도순'이란 이름으로 결정됐다.공모는 지난 4월에 태어난 고창 아
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밤사이 충북 전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21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밤 최저기온은 청주 27.2도, 진천 26.6도, 증평 26.2도, 음성 26.2도, 괴산 25.9도, 충주 25.8도, 영동 25.7도, 보은 2
최근 충북에서 병상과 전문의 부족 등을 이유로 응급실 이송이 지연되거나 다른 지역 병원으로 원정 진료를 떠나는 응급상황이 잇따르고 있다.21일 진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시30분께 충북 음성군 삼성면에서 임신부 A(40대·여)씨로부터 분만 진통이 있다는 신
충북 영동의 한 군부대 교회 여자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육군 간부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충북경찰청은 성폭력처벌법 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미수 혐의로 영동 육군종합행정학교 군종 목사 A 소령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영
김영환 충북지사의 청주 사직대로 센트럴파크 조성 계획에 반기를 든 충북 청주시가 800억원대 원도심 공원 조성에 속도를 낸다.옛 청주읍성 내 남아 있는 역사자원을 활용한 중앙역사공원을 도심 한복판에 만들어 센트럴파크 역할을 부여한다는 구상이다.청주시가 이미 5년 전부터
강원 북부지역 여야 의원들이 예타면제로 5년이 지나도 착공을 못한 제2경춘국도 사업에 한목소리를 냈다.21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김진태 지사는 한기호, 허영, 김용태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경기·강원북부권 도로 이대로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