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공공형어린이집 9개소를 추가 운영한다.광주시는 민간어린이집 4개소, 가정어린이집 5개소 등 총 9개소를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공공형어린이집은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의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선정해 3년동안 운영비를 지하는 사업으로
조선 중기 명재상이자 청백리로 이름을 떨친 사암(思菴) 박순 선생(1523 ~1589)의 위패를 모신 나주 ‘월정서원’이 대대적인 보수·보강을 통해 청렴 유적지로 재탄생한다.박순 선생은 퇴계 이황과 동시대 인물로서 권력과 재물을 탐하지 않고 바른 정치를 위해 늘 임금에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내 운행 중인 지게차에서 쏟아진 고무 자재에 깔려 머리를 다친 40대 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지게차 운전기사가 형사 입건됐다.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지게차 운전기사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A
광주지역 최고기온이 10년사이 0.1도 상승했다. 또 대구보다 습해 체감기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폭염에 우선 대비해야 하는 지역은 남구가 가장 많았다.6일 광주연구원이 발간한 정책포커스 7호 '여름철 폭염에 따른 광주지역 영향 및 대응방향'에 따르면 2004년
전남이 자체 예산을 들여 추진했던 농어촌 방문목욕 서비스가 긴급돌봄과 방문목욕의 전국화를 이끌어냈다. 지역특성을 감안한 감성행정이 빛을 봤다는 평가가 나온다.7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도 자체 예산을 들여 긴급돌봄 대상자에게 70여 건의 방문목욕 서비스를 실시했
울산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 도시정비사업이 추진될 경우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하면 최대 20%까지 용적률을 완화 받게 된다.울산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30 울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일부 개정안을 고시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재개발·재건축
7일 오전 9시35분께 경남 하동군에서 방제작업을 하던 산림청 소속 헬기 한 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헬기 조종사 A(45)씨가 부상을 입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A씨는 어깨와 목 부분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첫 출근한 실습 경찰관이 도보 순찰을 하던 중 발견한 주취자가 알고 보니 수배자였다.7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3시15분께 부산진구 가야동 주택재개발 지역 인근에서 가야지구대 하성우(53) 경감과 이동건(27) 순경이 순찰하고 있었다.당시 이들
상가 신축 사업을 한다고 속여 지인으로부터 20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혐의를 부인하며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지만 결국 실형을 선고받았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7부(부장판사 신헌기)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사기) 위반 혐의로
청송군에 산부인과 의료 공백이 해소될 전망이다.경북도는 지난 6일 대구 수성구의 한 식당에서 '경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 추진단' 운영위원회를 가지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진료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의료,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의료계 협력
대구시민단체가 홍준표 대구시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엄정하게 수사할 것을 대구경찰청에 요구했다.대구참여연대는 7일 성명서를 통해 "대구지방검찰청이 홍 시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대구경찰청에 재수사를 요청했다는 통지를 전날 받았다"며 "이번에는
미인가 출입증을 이용해 업무와 관계없이 군사제한구역에 무단으로 침입하고 군사기밀을 훔쳤으며 압수수색영장 집행을 방해한 2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 11부(부장판사 이종길)는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22)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
3주째 이어지는 기록적인 무더위로 전남 지역 폭염 피해가 눈덩이처럼 늘고 있다.가축과 어류 폐사가 30만 마리를 넘어섰고, 피해액도 30억 원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피해 규모는 더욱 늘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 등 행정당국은 피해 최소
군 정보요원 기밀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군정보사령부(정보사) 소속 군무원 A씨가 간첩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국군방첩사령부는 8일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군형법상 일반이적 및 간첩 혐의 등으로 정보사 군무원 A씨를 군 검찰에 구속송치했다고 밝혔다.간첩죄는 우리 적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파리 올림픽 출전 선수 전원에게 지급한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북한 선수단도 받았다고 밝힌 데 대해 정부는 "대북제재 위반 소지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대북제재 결의 2397호는 모든 전자기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