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한 의혹을 받는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을 압수수색했다.7일 충북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전날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청장실과 기획행정부 사무실을 찾아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검찰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에 참여한 A업체에 대한 특혜 의혹
부실 수사로 형제 살인 사건을 단순 변사로 종결했던 경찰관이 수사를 받게 됐다.충북경찰청 수사심의계는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로 청주청원경찰서 소속 A경장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고 7일 밝혔다.A경장은 지난 2022년 발생한 형제 살인을 재수사하라는 검찰의 요청을 받은 뒤
충북도 산하 기관장이 최근까지 검찰 수사를 받았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7일 충북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충북도 산하기관장 A씨를 최근 소환 조사했다.검찰은 지난해 8월 A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 한데 이어 최근까지 수사를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환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 쓰레기 처리량이 매년 증가하면서 관리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지영 의원(민주당, 비례)이 밝히 자료에 따르면 “휴가철을 맞아 도내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쓰레기 처리량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관리대책 강화”
강원 원주시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산업 발굴·육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전문기관인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이 출범했다. 진흥원은 경영지원실, 디지털산업부, 모빌리티산업부 등 3개 팀으로 조직을 구성했다.수행 업무는 ▲미래산업·지역 주력산업 육성·고
7일 오전 11시 26분경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공리 산43-1 공리터널내에서 5톤 탑차 조수석쪽 뒷타이가 빠져 반대편 차선을 주행중이던 k3차량 전면 우측 범퍼 부위와 퉁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k3 운전자 A(30.여)씨가 경상
조달청은 7일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탄생한 실무형 청년 전문가는 60명으로 해외조달시장 수출을 책임지게 된다.이번 과정에서 교육생들은 유망지역 해외조달시장 동향, 해외입찰정보 분석 등 다양한 이론교육과 국제입찰 등록, 입찰
지난 7일 오전 10시11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의 한 도로를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갑자기 폭발한 뒤 불이 난 채로 주행 중 5t트럭과 충돌했다.같은 도로를 지나던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8대와 대원 15명을 투입해 19분 만인 오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자랑스러운 독립운동 정신과 독립기념관 설립 정신에 위배되는 반민족 친일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용납할 수 없다"며 철회를 요구했다.7일 연대회의는 성명문을 통해 "독립기념관법 제1조 설립과 운영 목적의 핵심은 ‘민족’으로 최근 독립기
지인에게 게임 아이템을 팔아주겠다고 한 뒤 판매대금 수천만원을 빼돌려 도박 자금으로 사용한 30대가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5단독 황운서 부장판사는 횡령 혐의를 받는 A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했다. 신변 정리의 시간 등을 위해 법정구
경기 과천경찰서는 7일 오전 11시께 관내 관악산 중턱에 위치한 한 계곡 주변 경사로에서 7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돼 신원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시신의 위치 등을 고려할 때 산행에 나섰다가 실족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경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 로비 의혹을 받는 해병대 출신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단톡방) 멤버들이 이번 의혹을 공익신고한 변호사를 고소한 사건을 서울 마포경찰서가 맡게 됐다.7일 수원 중부경찰서는 임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전직 대통령경
아내와 의붓딸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6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중국 국적의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5시 8분께 부천시 소사구 주택에서 60대 여성 B씨와 40대 여성 C씨를
전날(6일) 입국한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의 업무범위를 두고 오해가 증폭되고 있다. 상세한 업무 내용을 규정한 정부 차원의 일괄적인 가이드라인이나 지침이 불분명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업무범위의 모호성으로 인해, '아이 돌봄'을 위해 입국한 이들이 '어른'을 위한 업
서울 성동구는 지난 4일 성수역 3번 출구 주변의 인파 밀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도상영업시설물과 거리가게 이전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성수동은 지식산업센터가 67개 입주해 있으며, 유명 기업체가 다수 자리하고 있는 핫플레이스로 유동 인구가 특히 많은 곳이다.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