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를 구입하고 판매한 것도 모자라 직접 흡입한 30대가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김상곤)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향정) 혐의로 A(34)씨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또
충북 단양군과 단양군의회가 단양천댐 건설 총력 저지 의지를 분명히 했다.김문근 군수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군은 단양천댐 건설을 신청한 적이 없다"면서 "그런데도 후보지에 포함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환경부를 맹비난했다.그는 "선암계곡은 물이 맑고 계곡이
충북 청주시가 도시재생과 농촌·상권 활성화 중간지원 조직을 통합한다.시는 31일 청주시활성화재단 발기인 총회를 열어 재단설립 취지문을 채택하고 재단 정관안을 심의·의결했다.이날 총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련 분야 전문가 등 10명의 발기인이 참석했다.
충북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입점 논란이 결국 법정 공방으로 번지게 됐다.31일 청주지법에 따르면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운영자인 ㈜중원산업은 최근 관광숙박업 사업계획 변경에 대해 불승인한 청주시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중원산업은 지난 5월 22일 관
강원 고성군은 오는 8월 9일까지 귀어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귀어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은 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수산업, 어촌 비즈니스업) 및 주택 마련 자금
혼자 있는 초등학교 여학생 집에 찾아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체포영장 기각에 대해 검찰이 신병 재검토 취지로 기각한 것이라고 밝혔다.31일 대전지검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최근 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기각했다.서로 일면식
대전시는 2024년 도심공실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참여할 운영사를 내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도심공실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도심 공실을 생산적인 녹색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도시형 스마트농업을 활성화하고 도시재생의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민선 8기 핵심
세종시가 정액권 형태의 신개념 대중교통 이용권인 '이응패스' 카드발급을 내달 8일부터 시작한다.31일 새종시에 따르면 시는 9월10일부터 이응패스를 도입하기에 앞서 사전 카드 발급을 시행한다.일반시민 기준 월 2만원으로 이응패스를 구매하면 최대 5만원까지 간선급행버스(
경기도는 지난 3~6월 대포차 의심 차량 362대 중 106대를 추적해 24대를 적발하고 공매, 고발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31일 밝혔다.도는 올해 개인(외국인 포함) 소유 체납차량 2047대의 책임보험 가입 내역을 조사해 소유자와 계약자·피보험자가 다른 것으로 확인된
경기 광주시 곤지암의 A수양관에서 열린 종교단체 행사에 참가한 중고생 등 40여명이 구토·복통·설사 등 식중독 의심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31일 광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7분께 광주 곤지암의 한 수양관에서 청소년기도회에 참가한 일부 학생
자신을 돌보러 온 친언니를 '악귀'라고 생각해 마구 때려 숨지게 한 50대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제3-2형사부(고법판사 김동규 김종기 원익선)는 A씨 상해치사 혐의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 원심판결인 무죄와 치료감호를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진흥아파트 재건축 조합 일부 조합원들이 사업 추진에 따른 간접 사업비의 잇따른 인상과 방만한 조합 운영으로 분담금만 늘어나고 있다며 조합장 퇴진을 요구하는 등 조합과 크게 충돌하고 있다.이들은 최근 600여 명으로 구성된 '조합 정상화 대책위
가로수 정비 작업에 나선 70대 운전자가 앞선 화물차의 후미를 들이받아 작업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인천 논현경찰서는 운전자 A(70대)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4시3분께 남동구 서창동
서울 지하철 1·7호선 온수역 인근에 공동주택 1821세대가 들어선다. 서울숲역 인근 뚝섬지구에는 5성급 호텔과 주상복합 빌딩이 들어선다.서울시는 지난 30일 열린 제13차 건축위원회에서 '개봉역 역세권활성화 사업', '온수역 역세권활성화사업', '몽촌토성 역세권장기전
8월부터 8세 이하 자녀를 둔 서울시 공무원은 의무적으로 주 1회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서울시는 내달 1일부터 8세(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의 주 1회 재택근무 의무화를 본격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육아 중인 서울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