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료연구원은 나노재료연구본부 박정민 박사 연구팀이 경상국립대 김정기 교수, 포항공과대 김형섭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로 우주환경에 특화된 고성능 금속 3D프린팅 신합금 개발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공연 연구팀이 제조한 금속 3D프린팅 신합금은 영하 196도의 극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부산 강서구청장과 사하구청장이 재판에 넘겨졌다.부산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정선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형찬 부산 강서구창정과 이갑준 사하구청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김 구청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4월 제22대 국회
생후 11개월 조카를 아파트 24층 창밖으로 던진 40대 고모에게 징역 15년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도정원)는 10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43·여)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5년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 5월8일 오후 생후 11개
경북교육청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2024년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금상 5개와 은상 9개, 동상 21개 등 모두 35개의 상을 획득했다.11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참가한 87명의 학생은 도내 상업계열 직업계고 17교 273명
새벽 대구 동구의 한 치킨집에서 불이 나 위층 거주자 4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11일 대구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7분께 동구 도동의 한 3층짜리 상가주택 1층에 있는 치킨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1층이 모두 타고 2·3층 외벽 일부가 소손되는
전북경찰이 연이은 초동수사 부실로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법 집행 기관인 경찰이 음주사고와 변사 사건까지 초동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수사의 자질마저 의심되고 있는 상황이다.10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3일 익산시 망성면의 한 제방 하천부지에서 전
외국인을 상대로 마약을 판 혐의로 구속됐다가 구속이 취소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압수했던 가루가 식품첨가제의 일종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전주지검은 "구속됐던 베트남 국적의 A(30대)씨가 소지하고 있던 가루는 식약처 성분분석 결과 식품첨가제의 일종인 '황산알루미늄암모늄
전북 장수에서 트럭과 승용차가 충돌해 1명이 숨졌다.11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장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6시18분께 장수군 장계면의 한 도로에서 5t 트럭과 K5 차량이 서로 충돌했다.이 사고로 K5 운전자 A(50대·여)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소설가 한강이 아시아에서 역대 5번째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됐다. 아시아에선 여성 작가로서 최초 수상이다.10일(현지시각) 스웨덴 한림원에 따르면 노벨문학상은 1901년부터 올해까지 수상자 총 121명을 배출했다. 아시아 국가 출신으로 역대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는 5명
충북도교육청은 10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2025학년도 공·사립 유치원, 초등·특수학교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원서 접수 현황을 발표했다.공립 유치원 교사(일반)는 24명 모집에 293명이 지원, 1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24학년도 시험은 9명 모집
충북의 성인지 사업 추진 실적이 전국 시도 중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이 17개 광역자치단체로부터 제출받은 성인지 사업 결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도는 149개 목표 성인지 사업 중 139개를 달성했다.6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강원 양양군 소재 한우농장(10마리 사육)에서 피부결절 등 의심증상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은 올해 들어 9번째로 강원지역에서 4번째 사례다.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
최근 이상 기후변화 여파로 강원지역 송이와 능이 버섯 발생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은 올해 도내 송이버섯 채취량은 지난 2023년 2만3433kg였으나 올해 채취량은 7644kg로 전년대비 67% 감소했다.또 능이버섯도
불법 도박을 하다 도박장 업주를 살해한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난 50대가 부산에서 붙잡혔다.대전 동부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일 대전 동구 성남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법 도박을 벌이던 중 업주인
중소기업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서산 일자리 연계형 지원 주택 사업'이 내년 본 궤도에 오른다.10일 충남 서산시 주택과 신철호 과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해당 사업의 전반적인 행정 절차를 마치고 2025년 본격 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