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계획예방정비를 마친 신한울 1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23일 밝혔다.한울본부에 따르면 신한울 1호기는 지난 20일 발전을 재개해 이날 오후 7시20분께 100% 출력에 도달했다.지난 1월 5일 계획예
근무 중이던 병사의 오른손 손등에 씹던 껌을 올린 후 누르고 비빈 2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1단독 박성인 부장판사는 직무수행 군인 등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23)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2월4일 오전 2시15
경북도가 외국인 관광객 100만명 유치를 위해 국외 전담여행사 16개사를 선정하고 공동으로 해외 마케팅을 펼친다.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22일 콘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서울)에서 '경북 국외 전담여행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
22일 대구 중구 달성공원 앞 순종황제어가길에 설치된 순종 황제 동상이 철거됐다. 순종 황제 동상이 설치된 순종황제어가길(중구 수창동~인교동 2.1㎞)은 지난 2013년부터 70억여원을 들여 조성됐다. 대한제국 마지막 황제인 순종이 1909년 남순행(南巡行) 중 대구를
환경부는 20일 오후 7시부로 경북 지역의 미세먼지(PM-10) 농도가 '보통' 수준을 회복함에 따라 황사 위기 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16일부터 발령된 경보는 전 지역에서 모두 해제됐다.앞서 지난 16일 강원 영동 북부 지역을 시작으로 17일 경북 울
안동에 도축·경매·가공이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축산물종합처리장(공판장)이 지난 20일 준공됐다.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안동축산물공판장은 안동시 서후면 죽전길에 부지 4만9000㎡, 건축1만㎡ 규모에 사업비 700억원이 투입돼 완공됐다.도축·경매·가공이 원스톱으로 진행되며
대구시는 경북 경산시 소재 대학교 내 외국인 유학생 홍역 집단 발생에 따라 21일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홍역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국내 홍역환자 현황 을 보면 2023년 8명이었지만 올해는 지난 15일 기준 22명으로 늘었다. 모두 해외유입으로 확인됐다.홍역은
경북 경주시는 황룡사 9층 목탑을 디지털 증강현실(AR)로 재현했다고 21일 밝혔다.시는 황룡사 역사문화관에서 9층 목탑을 배경으로 한 증강현실 콘텐츠 시연회를 열고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제작 과정을 소개하고 체험기회도 마련했다. 이번 증강현실은 사업비 5억 원을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4호기의 제20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가압중수로형 월성4호기(70만㎾급)는 지난 20일 오전 9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53일간의 공정으로 정기검사에 들어갔다.이번 정비 동안 법정검사와 터빈제어 및 비상정지계통
18일 대구·경북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대구지방기상청은 "전날 밤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차차 낮아지기 시작해 현재 대부분 지역에서 200~300㎍/㎥로 나타나고 있다"며 "기류 흐름에 따라 황사가 나타나는 지역, 농도가 매우 유동적"이라고 예보했다.주요 지점 미세
경북 경주 불국사 아래 겹벚꽃 명소에 상춘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18일 불국사 공영주차장 인근 3만㎡에 펼쳐진 300여 그루의 겹벚꽃단지가 만개하면서 최상의 포토존이 되고 있다.친구, 연인, 가족 등이 꽃밭에 자리를 깔고 함께 간식을 먹거나 작품사진을 찍는 등 평일
개발제한구역(GB. 그린벨트) 해제에 대응한 경북도의 발걸음이 빨라졌다.경북도는 18일 GB 지역전략사업 발굴을 위한 시군(경산시, 고령·칠곡군) 및 관계기관 긴급회의를 가졌다.국토교통부가 민생토론회(2월 21일) 때 발표한 개발제한구역 규제혁신 방안을 위해 '광역도시
경북에서 공중보건의(이하 공보의) 신규 배치 인원이 2년 연속, 특히 올해는 대폭 줄었다.17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신규 공보의 배치 인원은 2021년 150명에서 2022년에는 193명으로 늘었으나 지난해에는 168명으로 전년보다 25명이 줄었고 올해는 94명으로
대구시는 한국환경공단 주관 악취실태조사가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된다고 17일 밝혔다.서·북부지역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지속적으로 환경부에 악취실태조사를 요청한 결과 환경부가 이를 수용해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악취실태조사는 악취발생원인 염색산단
고가 명품과 접대를 받고 외국인 투기 세력의 불법 외환거래를 도와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NH선물 팀장이 2심에서 감형받았다.대구고법 제2형사부(고법판사 정승규)는 17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수재 등)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NH선물 A(43)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