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무실 동료와 부적절한 만남을 가진 경찰에 대한 징계는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전주지법 제1행정부(부장판사 김행순)는 전북의 한 일선경찰서 경무과 소속 A경위가 전북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강등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24일 밝혔다.법원 등에
전북 임실군이 쌀 적정생산량 유지와 쌀값하락 방지를 위해 정부가 마련한 '벼 재배면적 조정 및 적정 생산 유도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군은 정부 정책 중 '전략작물직불금 사업'과 군 자체 '논타작물생산장려금 사업 '을 적극 추진한다며 이를 통한 올해 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고금리에 신음하는 사이에도 '이자 장사'로 배를 불린 전북은행의 예대금리차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전주시의회에서 나왔다.예대금리차가 크다는 것은 산술적으로 대출·예금 금리 격차에 따른 이자마진(이익)이 많다는 의미다. 전주시의회 전윤미 의원(효자 2
전북 고창일반산업단지의 명칭이 '고창신활력산업단지'로 최종 변경됐다. 고창군은 이를 계기 삼아 단지분양 '완판'을 목표로 본격적인 기업유치에 나섰다.22일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자로 전북도로부터 '고창신활력산업단지'로의 명칭변경이 최종 승인됐다.또 봉산마을 진입로 정
전북 군산시가 골목상권 가격경쟁력 향상과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추진했던 '군산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가 오는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17일 시에 따르면 이 센터는 부지 1만1813㎡에 창고를 포함한 건물 2동(1978㎡) 규모로 군산 경암동 504-2번지 일원에
지난해 중국산 전기버스를 구입하는 업체에 보조금을 편성해 논란을 빚은 전북 전주시가 이번에는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무리하게 미편성 예산 29억원을 선집행하려고 한 사실이 드러나 뭇매를 맞고 있다. 특히 예산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한 업체는 지난해 12월에 이미 중
장기미제사건인 백선기(당시 54세) 경사 피살사건에 대한 경찰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전북경찰청 백 경사 피살사건 전담수사팀은 사건 당시 유력용의자로 지목된 이승만(52)과 이정학(51)에 대해 각각 4번의 접견을 통해 유의미한 진술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전담수사
전라북도시장군수협의회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기금운용본부'의 서울 이전 시도를 비판하며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했다.16일 남원에서는 협의회회장인 심민 임실군수와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11명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최희송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
민선 8기 김관영 전북지사의 대표 공약인 ‘국제학교 설립’과 관련해 전라북도 도정자문단이 논의에 나섰다.지난 1월 출범한 전라북도 도정자문단 ‘미래기획단’은 15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전라북도 미래기획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홍경준 미래기획단장을 비롯
전북도가 정부의 공공기관 2차 기본계획 발표예정에 대응한 ‘전북 공공기관 유치추진단’을 15일 새롭게 발족했다.유치추진단은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공공기관 이전 TF팀, 혁신도시팀 등 2개 팀과 분야별 5개 전담부서로 구성하고 공공기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전북경찰청이 건설현장 불법행위와 관련해 양대 타워크레인노조를 압수수색한 가운데,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늘의 압수수색은 건설노조를 무력화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경찰이 압수해간 물품은 옹색한 것"이라고 평가했다.임영웅 민주노총 건설노조 건설산업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 전북
그동안 베트남과 필리핀, 알제리, 미국 등에 한옥 수출을 진행, 한류 주거문화 확산의 첨병으로 자리매김한 전북대학교가 유럽에도 처음 한옥을 수출한다.전북대는 14일 양오봉 총장과 프랑스 케이가든협회 레지스 주비니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전북 전주시가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시 보건소는 생활 속 걷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비대면 건강 걷기 프로그램인 '따로 또 같이 10일간 10만 보 챌린지'를 덕진보건소에서
전북 전주시와 전주시시니어클럽은 13일 전북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올해 공공형 노인 사회활동에 동참할 참여자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공형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에 참여하게
라디오에서 현직 기자가 전북 전주를 '소·돼지 냄새가 난다'는 내용의 지역비하 발언을 한 것과 관련, KBS가 사과했지만 전북도민의 분노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정치권을 넘어 전북 지자체·전북기자협회·전북애향본부와 시민사회단체까지 KBS 소속 기자의 발언을 비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