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의 한 회원제 골프장에서 사기 의혹을 받던 회원권 거래 담당 개인사업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29일 포항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께 지역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 주차된 승용차 내부에서 개인사업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는 골프장 회원권을 돌
경북 구미시가 청년 창업의 요람으로 부상하고 있다.구미시는 최근 2년간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자 38명을 육성했다고 30일 밝혔다.대표 청년 사업가는 ▲푸드리푸드 박진우 대표 ▲더블제이이엔씨 김주희 대표 ▲에코에듀센터(DUP) 신혜림 대표 ▲선산 김성식 대
밤새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강풍을 동반한 비로 인해 나무가 쓰러지고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3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밤 대구·경북 지역 내 호우·강풍 등의 피해 신고는 총 8건(대구 6건, 경북 2건) 접수됐다.세부 신고 현황은 나무쓰러짐
전북 전주시는 올해 대학교 인근 등 청년들의 수요가 많고 교통이 편리한 지역을 중심으로 청년 매입임대주택 36호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청년 매입임대주택 사업은 정부 주택도시기금의 지원을 받아 다가구주택과 다세대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매입 후 리모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비구름대 영향으로 전북지역에 많은 비를 뿌린 가운데 각종 피해가 잇따랐다.30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총 33건의 피해가 접수됐다.신고별로는 나무 쓰러짐이 가장 많았고 신호기 고장, 주택·도로 침수 등 다양했
지난 2020년 총선 때 회계 부정을 저지른 혐의로 복역 중인 더불어민주당 정정순(66) 전 국회의원이 28일 출소했다.정 전 의원은 만기 출소일인 8월14일을 한 달가량 앞두고 가석방이 결정됐다.이날 정 전 의원은 민주당 이강일 국회의원과 김형근 전 가스안전공사 사장
후반기 원 구성을 앞둔 충북 충주시의회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여당의 의장단 독식 기류에 더불어민주당은 등원 거부로 대응할 태세다.30일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내달 5~8일 286회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각각 선출할 계획이다.전반기 시의
술에 취해 동호회 회원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30대가 항소심에서 심신미약이 인정돼 감형됐다.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박은영)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돼 1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은 A(32)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3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넷째 주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1.5(기준 2021년 6월=100)로 전주 대비 0.02% 하락했다.1월 첫째 주(101.8)에 비해선 0.29%, 2년 전보다는 6.1% 떨어
30일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 김만배 씨와 돈거래를 한 혐의를 받는 전 언론사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검찰은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입장을 내고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수사팀은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
충북 단양군이 생활불편처리반을 가동한다.군은 전기, 수도 등 전문 설비 기술자 4명으로 구성한 생활불편처리반을 구성했다고 30일 밝혔다.전화 한 통이면 전문 기술자들이 현장으로 달려가 주택 형광등, 콘센트, 세면대 수전, 방충망 교체 등 불편 사항을 직접 해결해 주는
국내 최대 석탄 생산지이자 우리 석탄 역사의 한 획을 그은 '태백 장성광업소'가 오는 30일이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일제 강점기 개발에 착수해 석탄을 생산한 지 74년 만이다.28일 대한석탄공사에 따르면 강원 태백시에 위치한 장성광업소가 30일부로 폐광된다. 지난해
30일 오전 8시께 강원 횡성군 둔내면 영동고속도로 서울방향 159㎞ 지점에서 승용차가 고속버스를 추돌했다.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A(61) 씨가 호흡곤란 증상을 보이는 중상을 입었다. 또 버스 승객 4명이 머리 타박상 등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고 여파
음란한 대화를 유도한 뒤 이를 캡처해 유포하겠다는 등 방법으로 피해자들에게 공갈과 협박을 해 8000만원 상당을 갈취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29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9단독 고영식 판사는 공갈, 사기, 협박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게 징역 2년
대전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와 두 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29일 대전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8시30분께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후반 남성 A씨 숨진 채 발견됐다.특히 A씨와 함께 각각 3살과 6살인 두 딸도 함께 숨져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