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키를 이용해 객실에 들어간 뒤 술에 취해 쉬고 있는 중국인 여성 투숙객을 성폭행한 30대 호텔 직원이 구속됐다.제주 서부경찰서는 A(30대)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강간) 혐의로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법원은 전날 A씨에 대한 구속
호텔 옆방에 묵고 있던 투숙객을 추행한 혐의를 받는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 강제추행) 혐의로 A(30대)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2시께 제주시 연동 소재 B호텔에 묵던 중 옆 객
제주도는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영어교육도시사무소에 지역주민의 교육·문화·소통을 위한 복합공간인 'GEC(Global Education City) 커뮤니티 스페이스(Community Space)'를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2008년부터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조성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들면서 제주에 내려졌던 호우·강풍 특보도 모두 해제됐다.23일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도 전역의 호우주의보와 중산간·산지의 강풍주의보를 모두 해제한다고 밝혔다.다만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이날 낮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울산 중구의회 김도운 의원이 중구 병영성 인근의 도시계획도로가 최초 지정 이후 반세기 동안 개설되지 못한 문제를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요구했다.중구의회 김도운 의원은 23일 중구청장을 상대한 서면질문에서 “중구 동동 540-3 일원 ‘소로3-132호선 도시계획도로는 지난
경남 거제시 아주동에서 여자 친구를 살해하고 도주했던 50대 A 씨가 전북 전주시 완산경찰서에서 차량 절도 혐의로 검거돼 거제경찰서로 압송됐다.22일 거제경찰서는 A 씨의 신병을 전북 전주시 완산경찰서로부터 인수한 후 지난 13일 오후 거제시 아주동 여자 친구 살인 혐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A 중학교에서 고학년이 저학년을 대상으로 금품을 갈취하는 학교폭력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있다.23일 피해 학생 학부모와 진주 A 중학교 관계자 등에 따르면 입학시기인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A 중학교 1학년 학생 다수가 2학년 4명으로부터 상습
병원에 입원한 70대 노인이 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의사 처방 없이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수면제를 먹이고 양손을 침대에 묶은 간병인이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7부(부장판사 신헌기)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향정), 노인복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최근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 관련 "신고를 접수한 뒤 신속히 조사를 개시했다"며 "현재 의협과 대전의사회 등의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한기정 공정위 위원장은 지난 21일 부산에서 진행한 오찬간담회에서 "시장의 경쟁질서를 확립하고 소비
23일 오후 1시50분께 부산 동구 초량 제1지하차도 입구에서 북항 방향으로 진입하던 트레일러가 터널 상부와 충돌했다.이 사고로 초량 제1지하차도의 양방향 도로 모두 통제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경찰은 사고 여파로 현재까지 교통 통제가 진행 중이라고 경찰은 전했다.사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월성 4호기의 사용후핵연료저장조에서 저장수가 배수구를 통해 밖으로 방출됐다고 22일 밝혔다.원안위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 오전 4시34분께 사용후핵연료저장조 수위가 줄었다고 보고 했다.보고에 따르면 한수원은 저장조의 수위가 줄어든 것을 확인하고
경주 환경단체는 22일 월성4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조의 냉각수 2.3t이 바다에 누설된 것과 관련해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 오전 4시 34분께 정기검사 중이던 월성4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 수조의 수위가 감소한 것을 발견하고 냉각수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국립 경북대학교 교수들이 연이어 강단이 아닌 법정에 서고 있다. 구성원들의 비위 행위에 대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한 차례 지적됐음에도 끊이지 않는 모양새다.2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대구지법 형사8단독 김미경 부장판사는 위계공무집
수배 중인 30대가 자신을 검거하려는 경찰을 집으로 유인한 뒤, 키우던 사냥개를 풀어 다치게 하는 일이 발생했다. 법원의 판단은 어땠을까.대구경찰청 소속 경찰 A(43)씨는 지난해 3월16일 오후 8시50분께 도로에서 운전 중이던 한 오토바이의 소유자 B(32)씨가 벌
보온팩을 피부가 약한 신생아의 다리에 놓고 수시간을 방치해 다치게 한 간호사가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전주지법 형사4단독 김미경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전주의 한 병원 간호사 A(47·여)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