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도로 공사현장에서 고려시대 청자 조각 등 다수의 유물이 발견됐다.5일 광주 동구 등에 따르면 동구 남동 99-3 일대 '문화전당 주변도로(광산길) 확장부지' 공사 현장에서 고려시대 청자와 조선시대 백자 조각 등 유물이 출토됐다.해당 공
한국농어촌공사가 지하수 개발을 통해 섬(도서) 지역의 고질적인 물 부족 해소에 나선다.농어촌공사는 섬 지역 주민의 물 복지 실현과 연중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섬 지역 지하수 부존성 조사'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섬 지역은 하천이 없고 물을 저장하는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이 완도 어류 해상가두리 양식장의 조피볼락, 돔류 치어 입식 시기를 맞아 질병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3일부터 5일까지 이동진료소를 운영한다.가두리양식장이 밀집한 완도 신지면과 고금면 41어가, 54㏊를 대상으로 국가전문연구기관인 국립수산과학원
서남해안의 진주, 완도군 보길도 예작도를 예술 섬으로 명소화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완도군은 30일 보길·예작도를 관광명소화하기 위해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난해 노화, 보길, 소안을 오가는 야간 여객선 운항이 시작되고 해상 인도교인 예작교가 들어서
'보배 섬' 전남 진도에서 생산된 청정 농수산물의 유럽 수출 길이 열렸다. 진도군은 김희수 진도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이 최근 오스트리아 빈(Wien)에서 현지 식품수입유통업체인 ㈜판아시아(Pan Asia Handels GmbH)와 300만달러 수출협약
완도군 보건의료원은 재난의료 신속대응반 38명을 대상으로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전남 서부권 권역응급의료센터 강사 5명이 참여해 ▲재난 응급 의료 대응 체계 ▲환자 분류반의 역할과 중증도 분류 ▲처치반·이송반
완도의 한 섬에서 축사 지붕 아래로 추락한 50대 외국인 근로자가 치료 중 숨져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낸다.23일 전남 완도경찰서에 따르면 완도군 고금면 한 축사 지붕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카자흐스탄 국적의 A(57)씨가 전날 오후 숨졌다.A씨는
전남 김 생산액이 수산물 단일 품목으로는 최초로 8000억 원 고지에 올라섰다.22일 전남도에 따르면 2024년산 물김 생산 종료 결과 생산량은 40만8000t, 생산액은 8000억 원을 달성했다. 국내 수산물 단일 품목으로 최초다.시·군별 생산액은 진도 2284억 원
홍수 출하와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양식업계를 지키기 위해 완도군과 민간단체가 나섰다.20일 완도군에 따르면 매년 4~5월은 전복 홍수 출하 시기로,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부진과 가격 하락 등이 겹쳐 전복 양식어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따라
전남 진도의 한 마을에서 전동차를 타던 80대 여성이 수로로 추락해 숨졌다.18일 진도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5분께 진도군 고군면의 한 수로로 여성 A(85)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에 의해 발견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119가 심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체육한마당잔치인 제19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이 16일 '해양치유의 도시' 전남 완도에서 개막했다.이번 대회는 전남도와 완도군이 후원하고 전남체육회가 주최한다. 전남생활체육대축전조직위와 도 종목단체가 주관한다.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과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는 15일 광주와 전남에는 돌풍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14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15일 오후부터 광주와 전남북부 지역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아침 최저기온은 8~15도, 낮 최고
전남 진도군은 2024년 물김 위판액이 2284억원을 기록하며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김 산업 진흥구역인 진도군은 김양식장 1만6128㏊에 23만5658책의 전국 최대 규모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올 생산량은 지난해 9만5000t보다 10% 증가한 10만
제4회 전남도 정원 페스티벌이 전남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개막했다. 오는 31일까지 33개 해변정원이 일반인에게 공개돼 계절의 여왕, 5월에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페스티벌은 '선물같은 정원, 대한민국 대표 해변정원 완도 테라스'를 주제로 열리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바다와 산림이 어우러진 치유공간, ‘완도 약산 해안 치유의 숲'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2일 완도군에 따르면 완도군 약산면 당목길 ‘약산 해안 치유의 숲’ 방문자가 지난 4월 말 기준 3416명에 달했으며 541명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