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여순사건 제76주기를 기념해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오는 11일부터 여순사건 관련 그림전과 연주회, 민화특별전 등 다양한 추념식 부대행사를 연다.여순10·19사건은 1948년 10월19일부터 1955년 4월1일까지 전남과 전북, 경남 일부
최근 5년간 광주·전남에서 구급대원 51명이 폭행 피해를 입었으나 가해자 처벌은 솜방망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광주·전남에서 공무 중 폭행을 당한 구급대원은 5
경찰이 새벽 광주 도심에서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사상사고를 낸 뒤 달아난 운전자를 도와준 조력자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한다.실제 조력자 중 일부가 과거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와 관련해 수사 대상에 오른 내용이 확인되는가 하면, 차량을 빌려준 지인 또한 경찰 수사가 시작되
새벽시간대 광주 도심에서 지인이 빌려준 법인 명의 수입차를 몰다 뺑소니 사망 사고를 낸 30대 운전자가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경찰은 구체적인 도주 동기와 경위 등을 집중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적극 검토한다.광주 서부경찰서는 27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
정신질환 약물 치료를 중단한 뒤 다짜고짜 이웃 노인들을 마구 때려 사상케 한 40대가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박재성 부장판사)는 27일 301호 법정에서 살인·상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모(45)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또 치료 감호와
'대리모'를 구해 아이를 출산한 뒤 돈을 건네 받은 대리모를 비롯해 불임부부와 브로커 등 4명이 검찰에 넘겨졌다.광주 북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아동매매 혐의로 대리모 30대 여성 A씨와 대리출산을 의뢰한 50대 남성 B씨 부부 등 3명을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A씨와
아랍에미리트와 일본, 라오스, 베트남, 브루나이 등 5개국 외신기자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창갯벌을 찾았다.고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추진한 '2024 해외언론인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5개 외신언론인들이 지난 25일 고창갯벌과 상하농원 일원을 방문했다
전남 광양시에서 이차전지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이 준공과 함께 자원 재활용 사업을 본격화했다.25일 광양이엔에스(대표이사 김학범)에 따르면 전날 정인화 광양시장과 권향엽 국회의원, 입주업체, 공장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광양 공장부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광양이엔에스는
경찰이 승용차를 몰던 중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사망사고를 내고 달아난 운전자를 추적 중이다.24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1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도로(농성역 방면)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운전자가 외제차를 몰던 중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22대 국회가 시청·도청·교육청 등 광주와 전남지역 주요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 나선다. 24일 국회에 따르면 법제사법위원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 등 18개 국회 상임위원회는 다음달 7일부터 25일까지 주요 기관에 대한 2024년도 국정감사를 실시한
온라인 게임을 하다가 시비가 붙은 지인을 때려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광주 북부경찰서는 23일 지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20대 중반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4시7분께 광주시 북구 두암동 한 아파트에서 지인인 20
광주·전남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의 소방설비 자체 점검률이 평균 30%대 초입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자체 점검을 보완하는 소방서 주관 화재안전조사 실시율도 10%대에 불과하다.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대전 대덕구)이 소방청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옷을 갈아입으면서 추적을 피해온 60대 차털이범의 도주 행각이 경찰의 눈썰미에 수포로 돌아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월부터 8월 사이 광주 서구 일대를 돌며
검찰이 금융권 부실 대출 수사와 관련해 사건 무마 명목으로 거액을 챙긴 의혹이 인 변호사를 수사하고 있다.지난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지역 A변호사에 대해 수사 중이다.A변호사는 지역 내 한 금융기관 부실 대출 수사 과정에서 사
아파트 분양권을 싸게 넘긴다고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5억원대 금품을 가로챈 6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2019년 4월부터 같은해 12월까지 피해자 5명에게 아파트 분양권을 판다고 속인 뒤 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