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에서 총 19명의 간호사 출신 정치인이 탄생했다.대한간호협회는 지난 1일 치러진 지방선거 결과를 집계한 결과 기초자치단체장 1명, 광역의회 시·도의원 4명, 기초의회 구·시·군의원 15명 등 총 19명의 전직 간호사가 당선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징계 처분을 받은 검사는 51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020년 11월24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8가지 사유를 들며 윤석열 대통령(당시 검찰총장)의 직무집행을 정지시키고 징계를 청구한 것도 포함됐다. 이 징계는 검찰총장에게 징계 처분이
우리은행 직원의 660억원 횡령 사태가 24일 우리은행-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간의 책임 공방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당초 횡령 사건은 우리은행 내부통제 문제로 부각됐으나, 최근에는 캠코 등 채권단의 자금관리 구조 문제까지 거론되고 있다.우리은행에서 발생한
두산건설 공사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사망 사고가 발생해 고용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2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께 전남 광주시 임동 도시환경정비사업 공사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30대 외국인 노동자 A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
언론현업6단체는 여야에 이달내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법안 처리를 재차 촉구했다.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기자연합회, 한국기자협회,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한국영상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앞에서 총력집회를 열고 "공영방송 정치적 독립, 국회는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모친과 공모해 사문서를 위조했다는 의혹에 대해 불송치 결론냈다.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사문서 위조와 위조 사문서 행사 등 혐의로 고발된 김 여사 사건을 지난 3월30일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10일 밝혔
시민단체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부부가 딸의 대학입시용 '스펙쌓기'를 위해 국제학술지를 표절하고 논문을 대필시켰다는 의혹과 관련, 한 후보자 부부를 검찰에 고발했다.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9일 오후 한 후보자와 배우자를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및 저작권
문재인 정부 임기 만료까지 약 1주일 앞두고 언론 현업 6단체가 문 대통령의 공약인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법안의 즉각적인 처리를 촉구했다.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기자연합회, 한국기자협회,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한국영상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는 4일 전국언론노동조합
무속 행위를 하지 않으면 가정에 불화가 발생할 것이라고 속여 1억원 가량의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에게 1심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단독 신상렬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60대 여성 무속인 A씨에게 최근 징역
문재인 대통령 임기 중 특별사면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사면 대상으로 거론되는 인물 중 이명박 전 대통령과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반대'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우 '찬성' 의견이 더 많았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완화되는 다음주부터 학교 실외 체육 수업, 체육대회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수학여행, 체험학습에서는 5월 하순까지 바깥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교육부는 29일 정부의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경찰이 대선 기간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에서 만든 게임 사이트에서 득점을 조작해 업무를 방해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네티즌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섰다.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이날 이 전 후보 홍보 사이트 '재밍'에서 제공한 게임에 참여
학교·항만·공항·댐 등 전국 공공시설물 4곳 중 1곳이 여전히 지진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는 '2021년도 공공시설물 내진보강대책 추진 결과'를 28일 공개했다.이 대책은 2035년까지 공공시설물 33종 19만3600곳의 내진 보강 완료를 목표로
여권의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 강행 의사에 검찰이 거센 반발을 하고 나선 가운데, 임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검찰권 남용 사례 두 가지를 소개했다.임 부장검사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시를 받았던 당사자들에게서 직접 들은
온라인 북토크에 출연해 변호사인 남편에게 무료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며 자신이 쓴 소설책을 홍보한 모 검사에게 감봉 징계 처분이 내려졌다.14일 법무부에 따르면 검사징계위원회는 지난달 회의에서 수도권 소재 검찰청 소속 A검사에 대해 감봉 1개월의 징계 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