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 한복판에서 운전중 브레이크가 고장난 덤프트럭이 가로수를 들이받았다.11일 광주 남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5분께 남구 백운동 백운교차로 주변에서 덤프트럭 한 대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덤프트럭은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주변 빗물받이도 치었다.이 사고로 덤
전남 여수와 순천, 광양시장이 11일 머리를 맞대고 도시간 상생을 다짐했다.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 제38차 정기 회의가 11일 오전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열렸다.이날 열린 3개 시 행정협의회는 지난 7월 정기명 여수시장이 협의회장직을 맡은 뒤
광주·전남지역 인구 유출 현상 지속으로 지방소멸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11일 호남지방통계청이 제공한 '2024년 3분기(7~9월) 지역경제 동향 분석자료'에 따르면 올 3분기 광주 1661명·전남 736명 등 총 2397명의 인구가 순유출됐다.이는 수도권을 비롯
전남도가 12조5436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11일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올해 본예산 12조2462억 원보다 2974억 원, 비율로는 2.4%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3666억 원(3.8%) 증가한 9조9622억 원, 특별회계는 298억 원(2.7%)
맛과 영양이 만점인 완도 전복치킨이 국회 앞 직거래장터에 선보여 큰 인기를 모았다.12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국회 소통관 앞에서 ‘수산물 직거래 장터’와 함께 전복치킨 시식회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완도군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환
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광주시 광주형무소 옛터에서 발굴한 유해 261구 중 1구를 제주 4·3사건 관련 행방불명자로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유전자감식 결과 신원은 양천종(1898년생)씨로 나타났다. 양씨는 제주시 출신으로 4·3사건 당시 집이 불에 타자 골머리오
4명이 숨지고 10명이 실종된 '135금성호' 선원 수색 작업이 나흘째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해경 등 구조세력이 야간 수색에 돌입했다.11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해경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금성호 야간 수색에 돌입했다.수색에는 함선 37척(해경23척·관공선7척·해군
울산 울주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경찰과 협력해 차량털이범 검거에 기여하면서 24시간 군민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12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시 11분께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일대에서 남성 4명이 도로에 주차된 건설장
대한민국 해군의 두번째 잠수함구조함인 강화도함(ASR-Ⅱ) 취역식이 11일 오후 진해군항에서 열렸다.해군은 이날 창설 제79주년을 맞아 열린 취역식에서 조선소에서 인수한 군함을 해군 함정으로 편입을 선포하고 취역기를 게양했다.최성혁(중장)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부산에서 생후 18개월 된 남아를 방치해 영양실조 등으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친모가 재판에 넘겨졌다.부산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손은영)는 11일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아동학대살해)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A(20대·여)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0~30대 MZ 조직 폭력배를 끌어들여 불법 선물거래소 4곳을 운영하며 100억원이 넘는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도박장소등개설, 자본시장법(무허가시장개설행위금지) 위반 등의 혐의로 조직 폭력배 출신 국내 총책 A(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오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를 앞두고 12일 긴급대책회의를 연다. 야당의 일방적인 국회 운영을 규탄하고 당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데, 당분간 이 대표와 민주당을 향한 공세에 화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국
부동산 시장의 선행지표로 불리는 경매시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이자 부담 증가와 대출 규제에 따른 한도 축소 등으로 주택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경매 물건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특히 지난달 기준 경매시장에 나온 아파트가 3년 11개월 만에 가장 많
#1. "아이들이 많이 먹는 계란은 1번이나 2번이 새겨진 것을 고르는 편이에요. 자유롭게 방목해서 키운 닭인 낳은 계란인 만큼 영양분도 더 많을 수 있고 옆집 아이는 1~2번 먹는데 우리 아이만 3~4번 먹일 수도 없어서 계란 만큼은 비싸더라도 '동물복지', '자유방
같은 사무실에서 별도로 설립된 두 개의 회사가 운영되고 있어도 경영상 연관성이 있으면 하나의 사업장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지난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지난달 25일 A사가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