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1일 중앙선관위가 '주술' '신천지 비호세력' 등 여당과 지지자들이 윤 후보를 겨냥해 사용한 문구가 들어간 현수막을 사용하도록 한 데 대해 "편파성이 도를 넘었다"며 강력 반발했다.선관위는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위선, 오만, 내로남불' 등 현 정부를
여야는 21일 총 16조90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새해 첫 추가경정예산(추경) 수정안 본회의 처리에 합의했다.더불어민주당 윤호중·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전했다. 회동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유세장에서 연설 못지 않게 퍼포먼스 대결을 벌이고 있다.이 후보는 지난 19일 거리 유세 시작과 함께 '부스터 슛'이라고 명명한 슈팅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앞서 윤 후보는 지난 18일 대구 지역 유세에서만 스
21일 열리는 TV토론회를 하루 앞두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유세일정 없이 경제 공부에 매진하는 모습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그대로 외부 유세일정을 진행했다.2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 후보는 오는 21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8일 1박 2일 일정으로 '보수의 심장' 대구·경북(TK) 지역을 찾는다.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이었던 지난 15일 대구와 부산을 찾은 데 이어 3일만이다. 보수 텃밭을 찾아 집토끼를 공고히 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당내에선 윤 후보가 정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6일 국민의당 유세버스에서 사망한 선거운동원 빈소를 조문하고 안철수 후보에게 위로를 전했다.서울 유세를 마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예고 없이 홀로 깜짝 조문을 왔다.윤 후보는 이날 저녁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국민의당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이 상이한 의상 전략을 보이고 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틀 연속 정당 상징색인 파란색 점퍼가 아닌 정장 차림으로 전국을 누비고 있다. 선거대책위원회는 통합을 강조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한다. 정권심판론이 비등한 상황도 고려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5일 "여성가족부 폐지는 저의 핵심 공약이 맞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은 뒤 "여성가족부 폐지가 저의 공약에서 철회되었다는 유언비어가 돌고 있다.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그는 "저는 지난 일요일 공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14일 법무부장관의 수사지휘권 폐지, 검찰청 예산 독립,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권한 분산 등을 골자로 한 사법 공약을 발표한 데에 더불어민주당이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추미애 장관이 휘두른 수사지휘권을 그대로 가져가자는 것인가
군사 충돌 가능성이 고조 중인 우크라이나 전 지역에 여행금지 조치가 취해진 가운데 외교당국이 체류 국민 철수를 거듭 요청했다. 주우크라이나 대사관은 출국 방법을 안내하고 임차버스도 운행 중이다.14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우크라이나 체류 우리 국민은 공관원을 포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야권단일화 제안에 대해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하는게 아니라 역시나 했더니 역시나 한다"며 비꼬았다. 이 대표는 그간 안 후보와의 단일화를 반대해왔다.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말했다.김철근 국민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0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문재인 정부 적폐 수사를 하겠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많은 대선 과정을 지켜봤지만 후보가 정치 보복을 사실상 공언하는 것은 본 일이 없다"고 비판했다.이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빌딩에서 열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0일 소확행(소소하고 확실한 행복) 68번째 공약으로 전국 시군구 단위로 '파크 골프장'을 최소 1개소 이상 세우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파크골프를 아시나. 일반골프처럼 비싼 장비, 수십만 원의 그린 피
더불어민주당은 9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겨냥해 맹공을 퍼부으면서 야당의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씨 관련 의혹 제기에는 '정쟁'이라며 방어선을 쳤다.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지금 대한민국이 코로나19 뿐 아니라 경제적으로
청와대가 9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문재인 정부 적폐 수사 발언에 불쾌감을 표시한 것과 관련해 윤 후보는 "(문재인 정부가) 스스로 생각하기에 문제될 게 없다면 불쾌할 게 없지 않겠나"라고 반문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9일 서울 중구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