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이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연계도로' 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를 정부에 건의했다.고흥군은 공영민 군수가 기획재정부와 국토부를 찾아가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조성하는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 및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성공을 위해 연계도
전남 함평군이 한국전쟁 당시 군경에 의해 사망한 민간인 희생자의 유해를 발굴하고 가족 찾기에 나선다.23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함평군 월야면 월야리 홀애비봉 인근 야산에서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해발굴을 시작했다.이 곳에는 한국전쟁 당시 함평에 주둔한 육군
브라질에서도 달콤 청량한 한국전통주 막걸리와 바싹한 맛이 일품인 K-치킨의 매력이 통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2024 상파울루 식품박람회'(APAS SHOW 2024)에 한국관을 개설해 1435만 달러(1
알몸으로 자전거를 탄 채 대학 캠퍼스를 누빈 아프리카계 20대 외국인 유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23일 나체 상태로 대학 캠퍼스를 돌아다닌 혐의(공연음란죄)로 아프리카계 국적 A(23)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A씨는 전날 오전 11시34분께 광주 북구
목포대학교와 전남도립대의 통합이 오는 6월까지 실무협의 완료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23일 목포대에 따르면 전날 목포대 스마트회의실에서 양 대학 총장과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 통합추진 공동위원회’ 킥오프(Kick of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찰이 광주의 한 아파트 상가에 신생아 시신을 유기하고 달아난 용의자를 이틀째 추적 중이다.23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3시58분께 서구 광천동의 한 아파트 상가에서 남자 신생아 시신이 발견됐다.여자 화장실 변기에 빠진 채 발견된 아이는 태어난 직후
제주대학교 교수평의회는 의대 증원 내용을 담은 학칙 개정안을 재심의했으나 결정을 보류했다. 교수평의회는 29일 다시 심의할 예정이다.23일 제주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열린 교수평의회에서 학칙 개정안 심의가 보류됐다. 교수평의회는 "시간을 갖고 충분히 논의를 해야 한다"
제주지역 무주택 서민과 청년 세대 등의 주거안정 복지정책인 '공공분양주택'이 도내 처음으로 도입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개발공사는 23일 제1호 공공분양주택인 제주시 삼도2동 사업 현장에서 '공공분양주택 사업 착수 선포식'을 개최했다.공공분양주택 사업은 일반 아파트
울산시 중구가 올해부터 매년 10억원 가량의 원자력 방사능 방재 사업과 지역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중구에 따르면 원자력 발전을 과세 대상으로 하는 ‘지역자원시설세’의 효율적인 관리·운용을 위한 '울산 중구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춘해보건대학교는 23일 간호학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명덕관 아트홀에서 제5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이날 선서식에는 간호학과 3학년 338명의 학생들을 비롯 김희진 총장, 김정미 울산시간호사회 회장, 주요 병원 간호부장,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6월
스토킹 혐의로 고소한 것에 앙심을 품고 전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인질극까지 벌인 20대가 중형을 선고 받았다.창원지법 진주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박성만)는 살인미수·특수주거침입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A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재판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경남 창녕군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사례가 나왔다고 밝혔다.이번 확진은 지난 2월8일 충남 아산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나온지 105일 만이다. 고병원성 AI는 통상 겨울 철새로 인해 발
부산참여연대는 23일 오전 김해국제공항 앞에서 '연제구·서구의회 합동 공무국외출장 규탄 선전전'을 열었다.참여연대에 따르면 이 두 지자체 의회는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6박 8일간 미국, 캐나다로 출장을 떠난다.이들은 출장 일정 8일 중 3일을 이동하는 데 소요하고,
부산에서 처음으로 양육비를 주지 않은 '나쁜 아빠'에게 유죄가 선고됐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7단독 배진호 부장판사는 양육비이행확보및지원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0대)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내
국립수산과학원은 남해안 진해만에서 올해 첫 산소부족 물덩어리(빈산소수괴)가 관측됐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2~23일 실시된 수과원의 현장조사에서 용존산소 농도가 1.55~2.83㎎/ℓ의 산소부족 물덩어리가 진해만 해역 저층에서 관측됐다.산소부족 물덩어리(빈산소수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