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희생자가 처음 안장됐던 구묘역(옛 망월묘역)이 시민친화공원으로 조성된다.광주시는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 추진협의체와 협의를 완료하고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국립5·18민주묘지와 구묘역 연결성을 높이기 위해 지
전남도가 행정안전부(행안부)의 올해 우수·모두애(愛) 마을기업 공모에서 4개 마을기업이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도는 이번 선정으로 추가 지원 사업비 3억4000만원도 확보했다.선정된 마을기업은 우수 마을기업에 ▲목포 건맥1897협동조합(대표 박창수
전남 곡성군이 정부가 추진하는 472억원 규모의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곡성군은 국토교통부 등 정부 8개부처가 통합 공모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곡성 활명수'가 선정돼 총 사업비 472억 원이 지원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은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4년 여 활동을 마치고 종합보고서를 작성 중인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조사위)의 활동 결과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과제를 점검하는 토론회가 광주에서 열렸다.발제자들은 조사위가 내놓은 개별 보고서와 활동 과정에서 비롯된 문제점을 분석, 발간을 앞둔 종합보고
울산시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도입에 대비해 늘봄학교 행정업무 전담 인력인 늘봄·교무행정실무사(한시적 기간제근로자) 11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채용될 늘봄·교무행정실무사는 방과후학교 업무를 포함한 늘봄학교 업무 전반과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경상남도특별사법경찰(도특사경‘)은 지난 2월 말부터 4월 말까지 공유숙박 플랫폼을 통해 운영하는 불법 미신고 숙박업소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해 사전 정보조사 때 적발된 4곳을 포함해 불법 숙박업소 28개소를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적발된 28곳 중 5곳은 불구속 기소
경남 창원시는 창원파크골프협회에서 대산파크골프장 관리 운영 위·수탁 협약 해지에 대해 가처분 신청했으나 지난 7일 법원에서 기각 결정됐다고 13일 밝혔다.결정문을 살펴보면 위·수탁 협약 내용, 협약 진행 경과, 협회와 창원시 사이의 분쟁의 원인과 내용 등에 비춰 보면
경남환경운동연합은 13일 오후 도청 프레스센턴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올해 창원시, 함양군, 김해시에서 추진 중인 멸종위기 야생생 위협 하천 준설공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경남도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경남환경련은 "창원시는 지난 4월11일부터 창원천 하류 1㎞ 구간 6만5
국내 최대 규모의 대부 카페를 운영하며 수만 건에 달하는 채무자 개인정보를 불법 대부업자들에게 넘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불법 대부업자들은 피해자들에게 최대 1만3973%에 달하는 이자율로 수십억 원 상당의 부당 이자를 챙기고, 불량배들을 동원해 피해자와 가족까지 협
13일 오후 2시23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조선소 내 건조 중인 선박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베트남 국적 A(30대)씨가 숨졌으며, B(40대)씨는 온몸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또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관도 경상을 입었다.부산해경과 소방당
대구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정부와 지자체에 제대로 된 특별법 개정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대구대책위원회(대책위) 등은 13일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대구시는 전세 사기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과 일상 회복을 위해
경찰이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한 조사를 8시간 넘게 진행하고 있다.13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이 이날 오전 9시부터 경산시 경북경찰청 제1기동대에서 조사를 받고
전북 부안군 왕등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선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13일 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지난 9일 왕등도 인근에서 실종된 선원을 어청도 남서쪽 26㎞ 해상에서 시신으로 발견했다고 밝혔다.부안해경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1시22분께 왕등도 남서쪽 48㎞ 해상에
전북 군산시가 고질적인 섬지역 식수난 해소를 위해 '도서식수원 개발사업'에 집중하고 있다.13일 전북시에 따르면 새만금방조제 개통과 고군산 연결도로 개통으로 야미·신시·무녀·선유·장자도는 지방상수도를 공급 중이다. 방축도는 해저관로를 신설해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고 있다.
충북 청주의 무인점포만 골라 식료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청주청원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43)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28일부터 한 달여 간 청주 일대 무인점포 20곳에서 5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1만원 안팎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