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용문봉사회가 운영하는 ‘유교문화교육관’이 12일 충남 논산시 연무읍 소룡리에 문을 열었다개관식에는 전 산업은행 총재인 유지창 용문봉사회 이사(현 유진증권 회장)를 비롯해 정재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권선옥 논산문화원장, 고강석 연무읍장, 최용재 연무농협 조합장
불법 도박을 하다 도박장 업주를 살해한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난 50대가 부산에서 붙잡혔다.대전 동부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일 대전 동구 성남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법 도박을 벌이던 중 업주인
중소기업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서산 일자리 연계형 지원 주택 사업'이 내년 본 궤도에 오른다.10일 충남 서산시 주택과 신철호 과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해당 사업의 전반적인 행정 절차를 마치고 2025년 본격 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달 들어 반도체와 승용차 등에 힘입어 수출이 증가했다. 수입도 증가하면서 무역수지는 적자를 기록했다.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 153억 달러, 수입 17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 33.2%(38억 2000만 달러) 증가했고 수입은 3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박경귀 아산시장의 당선무효형 선고를 겸허히 받아드리겠다고 9일 밝혔다.충남도당은 성명을 통해 “박경귀 아산시장의 선거법 위반 관련 대법원의 선고 판단을 겸허하게 받아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걱정과 우려에 대해 매우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충남경찰청이 9일 천안·아산 일대 한글날 폭주족 단속 결과, 교통법규 위반행위 10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날 단속에는 교통·지역경찰 등 인력 169명과 장비 59대가 동원됐다.그 결과, 충남경찰은 위법행위 총 102건을 적발했다. 유형별는 난폭·공동위험 1건, 음주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박경귀(64) 아산시장의 피선거권과 선거권이 5년간 제한된다.8일 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당선인이 공직선거법 규정에 벌금형(100만원 이상)을 선고받을 경우, 선거권·피선거권을 5년 제한하도록 규정돼있다. 징역형(집행유예)일 경우는
특허청 심사관이 상표 출원시 유사한 상표 존재여부를 확인하는 사전심사 민간기업을 타인 명의로 설립한 뒤 일감을 몰아주다 적발돼 사업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의원.8일 국회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특허청 등에 대한 국
7일 충남 태안군 태안읍 인평리 한 국도에서 고속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해 8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당초 부상자는 2명으로 알려졌으나 병원 이송자는 8명인 것으로 확인됐다.태안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0분께 인평리 한 국도에서 승객 8명이 탄 고속버
전날 술을 마신 후 숙취가 있는 상태로 운전하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2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7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박진환)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1심보다 가벼운 징역
창고 건물을 임차한 뒤 땅굴을 파 송유관에서 기름을 훔치려고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당이 모두 실형을 선고 받았다.5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최석진)는 송유관 안전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5)씨와 B(53)씨에게 각각 징역 5년과
지난 5일 충남 보령시 궁촌동 궁촌교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해 A(60대)씨가 숨졌다.6일 보령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4분께 이 다리를 지나던 행인이 "휠체어를 타고 오신 장애인이 뛰어 내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궁천교 아래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서 105개 문중 퍼레이드가 펼쳐진다.6일 대전 중구에 따르면 축제는 11일부터 사흘간 뿌리공원에서 '효'와 '뿌리'를 주제로 열린다. 전국 244개 문중 가운데 105개 문중이 참여하는 문중 퍼레이드가 축제의 메인 행사로 진행된다.한국 거주
논산시는 2일 계룡대 카덱스 국제학술회의실에서 열린 ‘2024 제2차 충남도 국방산업 육성 포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가치, 국방산업의 수도로 논산과 계룡이 새롭게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K-국방클러스터 완성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지난해 1
단독 사고로 보이던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사고가 무리하게 끼어든 승용차 운전자 때문이라는 사실이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치사) 위반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29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