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위기 임산부의 안전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상담기관을 운영하고, 관련 조례 제정에 나섰다.오는 19일부터 전국적으로 '위기임신보호출산법'이 시행되는데 따른 지역 차원의 대응행정이다.특히, 새로 시행되는 보호출산제는 사회·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위기 임산부가 가명으로
전남 순천만국가정원이 지난 4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개장한 이후 100일 만에 176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11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아날로그 정원에 우주 콘텐츠를 더해 특별한 정원으로 다시 태어난 순천만국가정원이 개장 100일을 맞이했다.2023순천만국제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2년간 꾸준히 기른 모발을 기부한 해군 장교가 있어 주변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해군 제3함대사령부(이하 3함대) 소속 경남함 유도무기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하늘(25) 중위.김 중위는 지난 2일 어린 암 환자들을 위한 머리카락 나
전남 목포시가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신안군 등 전남 서남권 주민들의 장례편의를 위해 화장로 증설에 나선다.목포시는 화장로 증설을 위한 국비예산 등을 확보해 2024년말까지 화장로 1기를 추가 증설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현재 목포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화장장은 지난
전남 신안군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대기환경 개선과 무공해차 보급 확산을 위해 하반기에 전기 승용차 100대, 전기 화물차 100대 등 모두 200대를 민간에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전기 승용은 최대 1440만원, 전기 화물은 최대 2056만원까지 지원한다.또
경찰이 지인을 살해하고 그 아내까지 납치한 40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전남 목포경찰서는 5일 지인을 살해한 혐의(살인·감금)등으로 A(44)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10분께 목포시 동명동 한 주택 2층에서 B(40)씨를 흉기로
4일 오후 2시3분께 전남 목포시 죽교동 한 해안가 도로에서 중학생 A(14)군이 바다에 빠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 당국에 의해 구조된 A군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A군은 이날 친구들과 수영을 하러 바닷가를 찾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지인을 흉기로 살해하고 달아난 40대가 검거됐다.전남 목포경찰서는 3일 지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40대 후반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전날 목포시 동명동 한 주택가 2층에서 4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날 오전 2
전남 목포시는 산정농공단지 입주기업인 한국메이드 제2공장 안벽에서 국내 최초·세계 최대 선상 이산화탄소 포집 및 액화 저장 실증 설비(OCCS) 완공 기념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OCCS)은 선박 운항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₂)를 포집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가 시의회 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와 경선 결과를 부정한 김귀선 시의원에 대해 "사상 유례없는 해당행위로 징계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하반기 의장단 경선은 민주적으로 공정하게 진행됐으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이 국내 최초로 대맛조개 종자 대량 생산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대맛조개는 맛조개류 중 대형종으로 국내 서해안 조간대 하부 모래지역에 서식하는 잠입성 이매패류다.특유의 감칠맛으로 대중에게 점차 알려지면서 최근엔 인터넷을 통해 마리당 1000~20
낚시객을 선원으로 위장시켜 영해 밖에서 불법 낚시를 한 선주와 선장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4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낚시관리및육성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낚시어선 선주 A씨가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선장 B씨는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이
전남 목포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균형발전 정책인 '기회발전특구'에 최종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지역균형발전 핵심수단 중 하나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추진하는 현 정부의 핵심 경제정
검찰이 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1심 무죄 선고를 받은 박홍률 전남 목포시장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구형했다.광주고법 형사1부(고법판사 박정훈·김주성·황민웅)는 20일 201호 법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돼 1심서 무죄 선고를 받은 박 시장의
일용직 후배와 사소한 시비를 벌이다 불 붙이고 흉기로 살해까지 한 40대가 징역 23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이지혜)는 20일 살인·현존건조물방화 혐의로 기소된 A(45)씨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5년을 명했다.A씨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