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5월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 8개월 연속 상승했다.20일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5월 인천 수출입 동향’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인천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7.6% 증가한 50억5000달러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인천의 역대 5월 수출액
군 복무 중 부대원들 앞에서 여성 상관을 지칭하며 "강간하고 싶다"고 모욕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육군 병사가 법원의 선처를 받았다.인천지법 형사2단독(부장판사 김지후)은 상관모욕 혐의로 기소된 A(23)씨에게 징역 6개월의 선고를 유예했다고 19일 밝혔다
심야에 상가건물 지하주차장에서 여성운전자를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A(30대)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도강제추행) 혐의로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심야에 상가건물 지하주차장에서 여성운전자를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4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30대)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 오후 8시56분께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한 상가건
경기 부천지역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건설사를 상대로 불법 대출을 해 준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새마을금고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기도 부천지역 한 새마을금고 이사장 A씨와 건설사 관계자 B씨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
음란물을 온라인에 게시하거나 아내에게 성인방송을 요구하며 협박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전직 군인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 심리로 열린 14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유
응급실을 비롯한 중환자실의 필수 부서를 제외한 모든 진료과의 무기한 휴진을 예고하는 등 의료계 집단 휴진 움직임이 확대되는 가운데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이 치매와 천공성 급성 충수염을 앓고 있던 50대 남성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졌다.15일 인천의료원에 따르면 조 원장
인천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의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에 청신호가 켜졌다.13일 부평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은 이날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을 국가등록문화유산(국가등록문화재)으로 등록 예고했다.미쓰비시 줄사택은 일제강점기 전범기업인 미쓰비시제강의 조선인 노동자들이 묵었던 합숙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인천시특사경)은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해 불법 숙박업소 13곳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온라인 공유 숙박플랫폼을 이용해 주거시설(아파트, 단독주택 등)에서 무신고 숙박 영업 행위를 하는 업소를 적
2년 전 숨진 '인천 청년 빌라왕' 사건 관련 100억원대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각 7~12년을 선고받은 일당의 1심 판결에 대해 검찰이 항소했다.인천지검 공판송무2부(부장검사 장진성)는 지난 11일 사기 혐의로 기소한 임대인 A(28)씨의 1
11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회항도중 타이어가 파열된 아틀라스 항공 화물기 사고로 운영이 중단됐던 인천공항 제1활주로의 운영이 재개됐다. 사고 발생 12시간여 만이다.인천공항공사는 이날 오전 아틀라스 항공 화물기 타이어 파열 사고로 운영이 중단됐던 인천공항 제1활주로의 운
미분양 주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인천의 미분양 주택이 한 달 만에 59.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집값 하락세에 미분양 주택이 쌓이면서 분양시장도 침체를 이어가고 있다.1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4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1997가구로 5개월
초등학생 시절부터 친아버지에게 성폭력을 당해 트라우마를 겪던 여성이 아버지의 신상을 공개하고 나섰다.성폭력 피해자 A씨는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친족 성폭력 가해자 신상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판결문을 올려 피해 사실을 알렸다.2022년 5월
북한이 세번째 대남 오물풍선 살포를 재개한 가운데 인천 지역에서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9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인천 지역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대남 오물풍선 신고 8건이 소방당국에 접수됐다.전날 오후 10시54분께 인천 서구 마전동 한 고등학교 인근에 대남
인천 중구에서 발생한 목조 상가주택 화재와 관련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긴급 구호 활동에 나섰다.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59분께 중구 관동2가 지상 2층 목조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1층 거주자 A(65)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