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해 여대생들의 얼굴에 나체 사진을 합성한 뒤 텔레그램 대화방에 유포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19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신원미상의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 운영자 A씨 등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산부인과 앞에서 자궁내막 수술 후 통증을 호소하는 전단을 배포해 재판에 넘겨진 50대 여성이 명예훼손 혐의로 유죄를 선고 받았다.인천지법 형사14단독 공우진 판사는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59·여)씨에게 벌금 2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A
대기업을 사칭한 가짜 ‘토큰’을 발행해 투자자 52명으로부터 4억 여원의 투자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총책 A(60대)씨와 토큰 개발자 B(40대)씨 등 3명을 사기 및 유사수신 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가족과 함께 물놀이에 나선 70대 여성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15일 인천소방본부와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17분께 인천 옹진군 영흥면 십리포 해수욕장에서 “70대 여성 A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귀가 중 실종된 20대 남성이 신고 접수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1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5분께 서구 청라동 한 골프장 내 워터해저드(인공연못)에서 A(20대)씨가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앞서 A씨는 지난 9일 0시20분께 직장 회
전국 각지의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대포 유심’을 불법으로 개통, 국내외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조직에 판매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대포 유심 개통 총책 A(30대)씨와 지역별 관리책, 명의대여자 등 총 115명을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
인천 소무의도 해안가에서 빠진 중학생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1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분께 중구 소무의도 해안가에서 “중학생 2명이 바다에 떠내려갔다”는 관광객의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소방 당국으로부터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에
"벤츠 전기차에서 화재가 난 지 얼마나 됐다고 이렇게 차를 홍보하나."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벤츠 전기차 화재 사건이 전국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벤츠 딜러가 불이 난 아파트 출입구에서 판촉행사를 해 주민들의 눈총을 사고 있다.8일 뉴시스 취재
아내와 의붓딸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6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중국 국적의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5시 8분께 부천시 소사구 주택에서 60대 여성 B씨와 40대 여성 C씨를
인천 앞바다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양경찰이 조사에 나섰다.7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36분께 중구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인근 해상에서 “시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바다 위에 떠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
중국에서 건대추, 땅콩 등 농산물 46t, 위조 상품 1만여 점 등(시가 100억원 상당)을 밀수입한 전과 8범 화물운송주선업체 대표와 직원이 세관 당국에 적발됐다.인천본부세관는 밀수입한 화물운송주선업체 대표 A(40대)씨를 관세법 및 식품위생법, 상표법 위반 혐의로
지방자치단체의 위탁을 받아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운영하던 업체 직원이 세금계산서를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2단독(부장판사 김지후)은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
지난 1일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입주민이 화재 당시 상황에 대해 전했다. 화재 이후 2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전기차 화재 입주민이 쓴 글'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됐다.해당 글 작성자 A씨는 "'전기차가 불이 잘 난다'의 문제가
벌금 수배자 검거에 나선 검찰 수사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연수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A(60대)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9시25분께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의 주거지에서 검찰 수사관 2명을 흉기로
가로수 정비 작업에 나선 70대 운전자가 앞선 화물차의 후미를 들이받아 작업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인천 논현경찰서는 운전자 A(70대)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4시3분께 남동구 서창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