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이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 지원 수혜자를 확대한다.2일 군에 따르면 신규 인구정책 추진과 수혜자 확대를 위해 '보은군 인구정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개정됐다.▲전입 유공자 지원 ▲전입 유공 기관·기업체 지원 등 신규사업 신설 ▲전입지원금 ▲다자녀가구 전입
충북 청주시는 물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빗물이용시설을 준공했다고 2일 밝혔다.사업비 7억원을 들여 공공청사, 운동장, 공원, 도로 등 29곳에 빗물저금통 등의 시설을 설치했다.버려지는 빗물을 여과 장치로 통과시켜 탱크에 저장한 뒤 조경용수, 산불예방용수, 청소용수 등
충북 증평군은 2일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군은 이날 증평읍 장동1리 경로당에서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 출범식을 했다.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센터장 신건영)는 시범마을로 선정된 장동1리를 시작으로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을 군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이
대한건설협회 차기 회장 선거가 부정선거 의혹으로 얼룩지면서 충북 건설인들의 도전도 물거품이 됐다.충북도회장을 지낸 윤현우 삼양건설 대표가 출사표를 던졌으나 김상수 현 회장의 선거개입 의혹으로 자진 사퇴했다.김 회장의 지지를 받는 후보는 대전시회장을 지낸 한승구 계룡건설
산사태로 5개월여간 막혔던 충북 보은군 봉계터널이 30일 상행선(청주 방향)을 개통했다.보은국토관리사무소, 충북도로관리사업소 등 관련 유관기관은 현장 최종점검을 마치고 이날 오후 3시 보은∼청주 국도 19호선 봉계터널 상행선(청주방향)을 개방했다.청주방향 터널에는 갱구
충북 청주시의회가 '반쪽 예결위 사태' 봉합에 또다시 실패했다.예결위 구성을 둘러싼 여·야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지방의회의 가장 큰 역할인 예산 심사가 부실로 치닫고 있다.청주시의회는 30일 2023년 2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몫 예산결산특별위원 6명
동료 의원을 감금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의원들이 무더기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충북경찰청은 감금 등 혐의로 피소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청주시의원 9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12월20일 같은 당이었던 임정수(현 무소속)
충북혁신도시가 들어선 음성군 맹동면과 진천군 덕산읍이 주민등록 인구에서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30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등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진천군과 음성군 인구는 각각 8만5751명과 9만1339명이다. 두 지역 인구 격차는 5588명이다.지난해 1
충북을 찾는 관광객 3명 중 1명은 단양군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의 주요관광지점 2023년 3분기 입장객 통계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충북을 방문한 관광객은 1600만명이며, 이 가운데 단양 방문객은 600만명으로 집계됐다. 충북 관광객의 3
충북도는 이듬해 진행하던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정부 인계 일정을 앞당겨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시·군은 지난 8월부터 이날까지 산물벼 7598t과 포대표 1만8699t을 매입했다.산물벼는 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벼로 농가 편의를 위해 도내 미곡종
충북 민·관·정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특별법(중부내륙법) 연내 제정 실현을 위해 상경했다.충북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민간 시민사회단체 등 민·관·정 2000여명은 28일 국회 본관 계단에서 '중부내륙법 연내 제정 촉구대회'를 열고 신속 처리를 촉구했다.도민들은
충북언론인클럽은 '2023 충북언론상' 수상자로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와 CJB청주방송 박언 기자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신문·통신부문 수상자인 김 기자는 충북 옥천 출신 정순철 작곡가의 '조선 올림픽 노래'와 18세기 충청지역의 역인(驛人) 호적대장을 최초로 발굴
충북혁신도시에 들어서는 국립소방병원 기능 강화를 위해서는 메디헬스케어타운 조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국회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증평·진천·음성)은 28일 오후 충북혁신도시 내 한국소비자원 대강당에서 국립소방병원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행
충북 청주시는 사진 등록만으로 불법 쓰레기 신고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청주시 원스톱 불법 쓰레기 신고(https://click.cheongju.go.kr)' 홈페이지에서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고, GPS가 포함된 사진을 전송하면 된다.
'냄새 나니 방에 들어가라'는 딸의 말에 격분, 폭행을 가하고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을 어긴 50대 아버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27일 춘천지법 형사1부는 폭행과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6)씨에게 원심과 동일한 징역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