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챙긴 K(40대)씨 일당 6명이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4일 충남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21년 3월부터 2023년 7월까지 25차례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사로부터 1억3000여만원 상당
충남 공주시는 공주~세종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사업이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가 2026년부터 본격 운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시는 이달 말 공주 구간부터 첫 삽을 뜨는 세종~공주 광역BRT 구축사업을 세종시와 협력해 2026년 적기 준공·운영하기로 했다.
지난해 거주지에서 사망한 뒤 아들에 의해 1년 넘게 냉동 보관된 아버지의 1차 부겸 결과 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4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아들 A(40대)씨의 자수를 통해 아버지 B씨 시신을 확보한 뒤 해동 등을 거쳐 이날 오전 부검에 들어갔다
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대장동 특혜 의혹 사건과 관련, 김만배와 남욱 등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한데 이어 이재명 전 성남시장 등 관련자 5명에 대해서도 5억1000만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4일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 등에 따르면 성남도개공은 당초 형사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군납비리' 사건 관련 박순관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4일 김종민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장은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박순관 대표가 아리셀 업무방해 혐의에 관여한 정황을 포착해 업무방해 혐의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사기) 위반으로
경기도가 이달부터 난임부부 시술비를 기존 25회에서 출생아당 25회로 확대 지원한다.4일 도의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책을 보면 '난임부부당 총 25회'로 제한됐던 시술 지원이 '출생아당 25회'로 늘어나면 난임 시술로 첫 아이를 가지면서 최대
공항 출국장을 무단으로 진입한 일본인 여성이 이를 저지하는 보안검색요원을 폭행해 경찰에 입건됐다.4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시38분께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20대 일본인 여성 A씨가 무단으로 진입을 시도했다.A씨는 출국장에서 자신의
최근 5년 간 서울시 복지대상자가 13% 증가하는 동안 서울시의 복지 관련 예산은 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시는 코로나 지원금까지 포함돼 계산된 수치라며 이를 제외하면 복지 관련 예산은 21.3% 증가했다고 밝혔다.4일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이 서울시로부
사생활 논란, 공금 횡령 의혹이 불거진 셰프 트리플스타(33·강승원)가 서울시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트리플스타는 3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세빛섬 무드앵커에서 열린 '2024 A50BR서울 개최 기념 특별 팝업 행사'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2024 아시아 50 베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올해 부가수익 창출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재단에서 경제활동 중인 40대 시민 1248명을 대상으로 직업역량 개발에 관한 요구조사를 실시한 결과 80% 이상이 고
정부가 신분당선 연장구간(정자역~광교역) 시행사인 민간 사업자에게 노인·장애인 무임승차비로 인한 3년간 손실액 90억원 상당을 보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부장판사 김준영)는 지난 8월30일 경기철도 주식회사(두산건설
지난 2021년 일명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수수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현직 국회의원 4명의 항소심이 이달부터 시작된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설범식)는 정당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관석 전 무소속(전 민주당) 의원, 허종식 민주
나주 복암리 유적에서 고려시대 때 지방 관청이 있던 건물지가 새로 확인됐다. 사적 '나주 복암리 고분군은 삼국시대 무덤들로 1995∼1997년까지 조사를 통해 하나의 봉분을 비롯해 무덤 32기가 발견됐다.국가유산청은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 나주 복암리 유적 10차 발
청주 하천변에서 60대 남성이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 등에 따르면 4일 오전 7시51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의 한 하천변에서 A(60대)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A씨는 당시 텐트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국내에서 불법취업을 원하는 외국인에게 허위 초청을 알선한 40대 러시아 국적 브로커가 구속됐다. 또한 외국인들에게 초청서류를 위조 한 한국인 브로커 B씨'에 대해서도 수사를 계속할 방침이다.4일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에 따르면 국내 불법취업을 원하는 키르기스인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