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특산품인 명품 땅콩의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됐다.군은 23일 대산면 대성농협에서 고창땅콩의 수확을 기념하기 위해 땅콩수확기와 탈곡기 등을 이용한 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연회에는 심덕섭 군수와 조민규 군의장 및 군의원, 김만기 도의원, 대성농협 박윤
미래 기술의 집약체인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충북 청주시는 오는 12월까지 오창테크노폴리스 내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부지를 조성 완료한다고 23일 밝혔다.청원구 오창읍 후기리 일원 오창테크노폴리스 사업부지(199만5937㎡) 중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심야시간 무인 점포에서 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23)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범행을 도운 20대 3명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A씨 등은 지난 7~9일 심야시간에 청주·세종지역 무인점포 11곳을 돌며 현금 190만원을 훔
충북 단양군은 자연휴양림과 야영장 등 공공 숙박시설 이용료의 50%를 단양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한다고 23일 밝혔다.연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체류형 관광객 확대를 위한 것으로, 돌려받은 상품권은 단양 지역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대상 숙박시설은 천동·다
인제 햇살 산림 치유센터가 내년 3월 개관한다.23일 인제군에 따르면 남면 남전리 일원에 조성한 인제 햇살 산림 치유센터는 지난 2022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 사업으로 선정됐다. 국비 20억원 등 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됐다.햇살 산림치유센터는 2325㎡ 규모의
강원 원주의료원은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 10월 1일 국군의 날에도 정상 진료 한다고 23일 밝혔다.이 같은 결정은 최근 심화된 지역 의료공백 해소와 환자의 원활한 진료 연속성을 위해서다.원주의료원은 응급의료 체계 유지를 위해 응급의학과 전문의 7명과 일반의 3명을 추가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였던 이재명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불법 사조직을 만들어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태평화교류협회 관계자들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받자 검찰이 상고를 제기했다.23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위반(유사 기관의
전 직장 여성 동료를 감금하고 금품까지 빼앗은 30대에게 선고된 중형이 확정됐다.23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강도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34)씨는 지난 13일 대전고법에 상고포기서를 제출했다.A씨가 상고를 포기하면서 원심에서 선고된 징역 5년이 확정됐다.앞서 A씨는
최민호 세종시장이 23일 시의회 제92회 임시회 본회의 진행 중 '의사진행발언'을 요구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최 시장은 앞서 제91회 임시회에서 전액 삭감된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빛축제’ 예산과 관련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위한 임시회 소집을 시의회
수도권 소재 사립대학교에서 석좌교수를 대가로 10억원 기부가 이뤄진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23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중소기업 회장 A씨와 수도권 모 대학 석좌교수 B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업무상 배임) 위반 혐의로 입건
해외에서 북한 공작원과 접촉하고 노조 활동을 빙자해 북한의 지령을 수행해 온 혐의로 기소된 민주노총 전 간부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23일 수원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고권홍) 심리로 열린 민주노총 전 조직쟁의국장 A씨 등의 국가보안법위반(간첩, 특수잠입·탈출, 회
경기 화성시가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화성시는 23일 '발안남양도로주식회사'를 사업시행자로 최종 지정하고,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HL디앤아이한라㈜와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홍석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내달 2일 오전 10시 박상용 수원지검 부부장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 조사 청문회를 열기로 하자 수원지검이 입장문을 내고 "보복 탄핵"이라고 주장했다.23일 수원지검은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이 발의한 박상용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주거지에서 남편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50대 아내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A(50대·여)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오전 2시30분께 중구의 한 주택에서 남편 B(60대)씨를 10여차례 흉기로 찔러 살
서초구 잠원한강공원에 있는 수상 구조물이 침수돼 기울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수상호텔과 수상오피스 등 각종 부유식 시설을 한강에 띄운다는 서울시 계획에 경고등이 켜졌다.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1시35분께 잠원한강공원 내 서울로얄마리나의 부유식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