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높이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는 충북도가 난임 시술비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도는 2인 가족 중위 소득 180%(월 622만원) 이하 부부에게만 지원하는 난임 시술비를 내년부터 모든 난임 부부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소득 기준을 폐지하면 남녀 각각
충북 음성 천연가스(LNG) 발전소와 충주시 주덕읍 신충주 변전소를 잇는 고압 송전선로 노선이 '가섭산 구간'으로 선정됐다. 그러나 이 구간을 두고 신니면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17일 충주시 등에 따르면 음성 LNG발전소 고압 송전
술에 취해 편의점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충북 음성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4시40분께 음성군 맹동면 한 편의점에서 점주 B(40대)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충북 음성 천연가스(LNG) 발전소와 충주시 주덕읍 신충주 변전소를 연결하는 고압 송전선로 노선을 결정할 입지 선정위원회가 17일 열린다.주민 반발로 앞선 9차례 회의가 무산된 가운데 이번 회의에서 최종안이 도출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16일 충주시 등에 따르
폭발물 테러 협박 메일이 전국 관공서로 발송돼 충북에서도 긴급 대피 소동이 빚어졌다.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를 전후해 청주시와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진천군 전 직원이 청사 밖으로 대피했다.청주시는 '8월15일 오후 3시부터 16일 오후 2시7분 사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이 충북지사와 청주시장 등 관계기관장들을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생존자들은 16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충북지사, 충북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 청주시, 충북소방본부를 피고소인으로 명시한 고소장을 청주지검에 냈다.
충북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충북 한방 바이오 치유 웰니스 의료관광 상품을 운영한다. 제천 고유의 한방치유 웰니스 관광자원을 발굴하는 동시에 충북 북부지역 한방의료웰니스 관광 거점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충북과학기술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했던 독일 대원 일부가 충북 속리산 법주사에서 삭발을 해 이목을 끌고 있다.14일 법주사에 따르면 지난 12~13일 잼버리 독일 대원 40여명이 법주사 템플스테이 체험을 했다.범종 타종 등 사찰 문화를 체험한 후 남자 대원 6명
농업진흥구역(절대농지)에 발목이 잡혔던 충북 청주 오송 3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5년 만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14일 충북도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 3산단 예정지 676만9000㎡(205만평)를 413만2200㎡(125만평) 수준으로 축소하는 것을
마약을 투약하고 성매매를 한 전직 고등학교 교사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자 검찰이 형량이 낮다며 항소했다.청주지검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대해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를 제
김영환 충북도지사 주민소환운동본부 준비위원회가 14일 충북 청주시 성안길에서 시민 대상 거리 서명을 시작했다.이날 준비위는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주민소환투표청구인대표자 증명서와 20만 명분의 서명 용지를 받아왔다.서명 운동은 오는 12월12일까지 120일 동안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은 14일 지역구 국회의원인 엄태영 의원을 초청, 정책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국회 예산심사를 앞두고 지역 현안사업 점검을 통해 구체적 예산 확보 전략을 수립하고 협치와 소통을 기반으로 시⸱군과 굳건한 공조 체계
"단양군과 구인사의 환대 잊지 않겠습니다."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조기 철수해 충북 단양 구인사에 머물던 일본 대원들이 11일 서울로 이동했다.단양군 등에 따르면 구인사에서 묵고 있는 일본 스카우트 대원 1423명은 이날 오전 10시에 퇴소해 서울 상암월
여교사 여러 명을 성희롱한 충북도교육청 직속 기관 소속 공무원의 '강등'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청주지법 제1행정부(부장판사 이성기)는 모 직속 기관 A(7급)씨가 충북도교육감을 상대로 낸 강등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충북 청주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급증하고 있다.12일 시에 따르면 이달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는 862명으로 6월 226명에 비해 4배 가까이 늘었다.7월 하루 확진자는 474명이었다.전국적으로는 8월 첫째 주 들어 하루 평균 5만379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