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명의 사상자를 낸 충북 청주의 지하차도 침수 사고 당시 관할 경찰서인 흥덕경찰서의 대응이 총체적 난국이다.거짓 출동과 허위 보고, 늑장 대응 등이 도마에 올랐다. 이 사건을 감찰 중인 국무조정실은 관련 경찰관 6명을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했다.21일 충북경찰청에 따르
충북 진천군이 체육 기반시설을 확충해 '스포츠 강군 생거진천' 면모 갖추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군은 군민의 스포츠 수요 눈높이를 충족하고자 2027년까지 865억원을 들여 각종 체육시설을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군은 현재 진천종합스포츠타운에 다목적체육관(건축 전체면적
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사 당일인 15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에서 충북도와 청주시에 미호강 제방 붕괴에 대해 전파했지만,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이날 충북도와 청주시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8차례, 감리단장 4차례 총 12차례 각 해당 부
"10분만 늦었더라면 여기 못 있었겠죠."18일 오전 11시57분 충북 청주시 오송읍 복지회관에 설치된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에서 취재진과 만난 박모(63)씨는 지난 15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를 떠올리며 이같이 말했다.박씨는 참사 당일 오전 8시20분께 궁평2지하차도
도축장에서 가까스로 구조됐지만 입양되지 못해 안락사 위기에 놓인 개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18일 ㈔동물구조119에 따르면 충북 음성군 삼성면 개농장에서 구조된 개들이 지난 15일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등록됐다.동물구조119 회원들은 지난 13일 이 농장에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 지하차도 침수 사고 실종자 수색 사흘째인 17일 실종자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돼 누적 사망자가 14명으로 늘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52분께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인근에서 수색작업 중 오송방향 편도2차선 도로에서 2
적어도 14명이 숨진 것으로 추산되는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의 원인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축조한 임시 제방(가물막이)으로 압축되는 양상이다.그러나 미호강 홍수경보에도 가물막이 붕괴 가능성을 간과한 채 저지대 위험 도로를 통제하지 않은 충북도와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