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국립 의대 신설 방식을 기존 목포대-순천대 통합 의대에서 공모를 통한 단독 의대로 급선회한 가운데 공정성 확보와 오해 불식을 위한 동·서부권 공론화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4·10 총선으로 국회권력이 재편됐고, 전남 현역의원 상당수가 물갈이된 가운데 달라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투표소가 설치되지 않은 전남 신안군의 작은 섬 주민들도 선박 등을 이용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섬으로 형성된 신안군의 유권자는 3만 5288명이다.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에는 유권자의 절반이 넘는 1만 9342명(54.8%)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은 제20회 세계 섬학술대회(Islands of the World Conferences) 유치에 성공해 오는 2026년 6월 말 신안군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세계 섬학술대회는 세계 섬 연구기구연합인 ISISA(International Sma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세월호가 거치되고 있는 전남 목포에서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린다.25개의 시민단체로 구성된 세월호잊지않기목포지역공동실천회의는 4월 한 달간을 '세월호 10주기 추모기간'으로 선포하고, 기억식과 기억전시회 등 추모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전남도가 국립 전남 의대 신설과 관련해 '공모에 의한 단독 의대'로 전환하면서 목포대학교가 유치전을 본격화하고 나섰다.목포대는 지난 1990년 처음으로 의대정원 배정을 요구한 이후 34년간 20여 차례 건의 등을 통해 축적된 자료 등을 토대로 공모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전남도가 섬지역 간호·보건 기숙사 제3호점 건립지로 신안군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도시지역보다 열악한 도서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신안 비금면 수대리에 들어설 기숙사는 2
전남 신안군은 25일 자은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박우량 신안군수, 주한 덴마크대사, 해상풍력 분야 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동의안이 목포시의회를 통과하면서 시내버스 인수인계를 위한 절차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목포시의회는 25일 제3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내버스 운송사업 인수인계 계약' 동의안을 가결했
전남도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신안과 무안 갯벌 보전과 현명한 관리·이용을 위해 해양생태계서비스지불제(PES) 시행 등을 골자로 하는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신안·무안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
전남 신안군은 ‘춤’을 소재로 MZ 세대를 겨냥한 ‘2024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자은면에서 열리는 ‘100+4피아노 섬 축제’에 맞춰 오는 4월 28일 오후 3시 '1004 뮤지엄파크' 주무대에서 펼
목포해양대학교는 지난 2월 14일 대학 미래 생존전략 정책(안)으로 선정된 '인천대 통합(안)'을 정밀 검증한 결과,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목포해양대학교 대학본부는 지난달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약 5주간 '인천대 통합(안)'에 대해 정밀 검증 과정
전남 신안에서 배전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감전된 사고와 관련해 한전이 과실을 인정했다.한전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배전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추가적인 예방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19일 한전에 따르면 지난 1월 31일 발생한 배전 근로자의 감전 사고는
전남 신안군는 흑산도 해상 일원에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공사의 조기 착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글로벌 기업 덴마크 CIP(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에서 100억 원을 투자해 현재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