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인재육성·평생교육사업 알릴 대학생 홍보단 떴다

인평원, 1기 8명 위촉…누리소통망 통해 활동 개시

전남 인재육성과 평생교육 홍보를 위해 꾸려진 '제1기 대학생 홍보단'이 본격 운영에 나섰다.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고석규)은 전날 진흥원 배움마루에서 제1기 대학생 홍보단 발대식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신설한 '대학생 홍보단'은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위촉 기간은 2023년 3월까지다.

활동기간 전남의 장학·인재육성·평생교육 콘텐츠를 발굴해 누리소통망으로 제작·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또 진흥원의 공식 행사와 정기 간담회에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행하는 기능도 한다.

대학생 홍보단에게는 월별 미션 수행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와 기사 작성 원고료가 지급된다.

홍보단이 제작한 콘텐츠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소통망에 게재되며, 우수작은 분기별로 발행하는 뉴스레터 웹진을 통해 공유한다.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엠지(MZ) 세대 대학생 홍보단 활동으로 젊은 감각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콘텐츠가 더 많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대학생 홍보단의 발전과 함께 홍보단원 모두가 더 큰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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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무안 / 김중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