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20일 '중국 화동지역 초·중학교 교장단'을 초청, 안전체험교육을 제공했다.
이날 체험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기도 더 알리기 관광투어' 일환으로 120명 교장단이 방문했다.
교장단은 생활안전·교통안전·재난안전 체험장과 4D영상관 등 최신 체험시설을 둘러보고, 직접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했다.
이들은 '띵호와, 경기도 안전체험교육'을 연발하며 시설 현황과 예약 방법을 문의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황은식 관장은 "이번 중국 화동지역 초·중학교 교장단 안전체험관 투어가 경기도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화동지역은 상하이시와 산둥성·안후이성·장쑤성·장시성·저장성·푸젠성 등 모두 1개 도시, 6개 성으로 구성됐다. 인구는 중국 전체인구 약 30%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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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본부사회부부장 / 이형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