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3일 수도권 주택·토지 이상 거래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1차 현장점검 및 기획조사 결과 위법 의심 거래 397건을 적발해 경찰청에 수사 의뢰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국토부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국세청, 지자체, 한국부동산원, 주택도시보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등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하는 식품의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표시하지 않아 적발된 사례가 지난 5년간 29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해
연이은 과로사로 경찰관의 업무 과중과 인력 부족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경남의 현직 경찰관이 조지호 경찰청장의 탄핵을 요청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을 제기했다.3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을 보면 전날 오후 3시께 '경찰과 시민을 죽이는 경찰청장의 지시에 대한 탄핵요청에
전북의 고위공직자가 재산을 형성하거나 신고하는데 있어 부정행위가 적발된 건수는 62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익산을).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지난 추석 연휴 강원도 영월의 한 터널에서 '만취 역주행'으로 숨진 30대 가장의 유족이 음주운전 처벌 강화를 호소하고 나섰다.영월 역주행 사고로 숨진 A(32)씨가 자신의 친동생이라고 밝힌 B씨는 지난달 30일 국회 전자청원에 '영월 역주행 교통사고 관련 음주운전 처
단독 사고로 보이던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사고가 무리하게 끼어든 승용차 운전자 때문이라는 사실이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치사) 위반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중국인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경기 수원시의 한 카페 테라스에서 대변을 보고 달아났다는 주장이 나왔다.2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뉴스에서 보던 일이 저에게도 일어나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수원 팔달구 행궁동에서 카페를 5
무리를 지어 집단 계류한 채 도주하는 이른바 ‘연환계’로 해경 단속에 저항하며 도주하던 중국어선이 해양경찰의 나포됐다.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불법조업 외국어선 2척을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3일 밝혔다.이들은 이날 오후 3시30분께 인천
휴일 중 50대 탈장 환자가 가까운 광주·전남 병원 9곳에서 진료 받지 못하고 헬기로 서울까지 이송돼 4시간여만에 치료받았다.30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28분께 전남 나주시 한 주택에서 50대 여성 A씨가 '자궁 수술을 받은 뒤 탈장이 발생했다'며
30일 오후 2시50분께 전남 나주시 왕곡면 월천리의 한 왕복 4차선 도로에서 1t 화물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레미콘 차량이 추돌했다.이날 사고로 60대 여성 A씨가 중상을 입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른 운전자와 동승자 등
북한으로 돌아가겠다며 마을버스를 훔쳐 통일대교를 건너려고 한 30대 탈북민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북부경찰청 안보수사2대는 A(30대)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파주시의 한 차고지에서 마을버스를 훔쳐 통일대교 남단까지 운
불법 대부업체를 운영하며 현역 군 간부들에게 담보로 암구호를 받아낸 대부업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한연규)는 군사기밀보호법, 대부업법, 채권추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대부업자 A(37)씨와 직원 2명 등을 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A씨 등은
최근 약 6년간 기차역과 열차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범죄 유형은 성폭력으로 조사됐다.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7월까지 기차역과 열차에서 발생한 전체 범죄 건수
#. 다자녀 가정의 가장인 A씨는 아픈 아이의 병원비 부담으로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져 의료급여 수급 신청을 결심했다. 하지만 자동차가 재산으로 인정되면서 의료급여 수급자 자격에서 탈락했다. A씨가 소유한 차량은 7인승 이상의 승용차로 의료급여 수급자 자격을 얻을 수
바다 위에 떠있는 풍선을 건지기 위해 물에 들어갔던 초등학생이 숨졌다.1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분께 전남 여수시 웅천친수공원 해수욕장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수해경과 119구조대는 헬기와 경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