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시정 4기와 출범 2주년을 기념하고 그동안 성과 공유와 비전을 제시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렸다.26일 세종시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열린 행사는 시민, 언론인, 공무원 등 200여명 참석했다. 여기서는 중입자가속기 등 각 분야에서 맺어온 해외 인사
교육부가 지난 2월부터 이어지는 의과대학 학생들의 동맹휴학 신청 규모가 전체 재학생의 약 70%에 이른다고 국회에 보고했다.동맹휴학을 승인할 시 실태점검단을 구성해 대학의 학사운영 주요 사항을 점검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다음달 중 '유급 방지책'을 대학에 안내하고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 당권주자인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윤상현 의원,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해 총 25명이 후보자 등록을 신청했다.중앙당 선건관리위원회는 24~25일 이틀 간 전당대회 후보자를 접수했다.접수 결과 당 대표 선거에 4명
여야가 25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전체회의에서 불출석 증인에 대한 고발 문제와 증인 채택 과정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과방위는 야당 단독으로 안건조정위원회를 열어 박민 KBS 사장을 상임위 불출석 사유로 고발키로 했다.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이날
여야는 25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과 방송통신위원회법 개정안을 두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독불장군 정청래 위원장의 법사위 폭주열차가 노선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 레이스의 막이 본격 오른다.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가 26일 출범한다.민주당은 이날 전준위를 이끌 위원장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전대 준비 체제에 들어간다.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당무위원회를 잇달아 열고
정부가 빌라 등 비아파트 전세안정을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전세금 반환보증 가입 기준인 '공시가격 126% 기준'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 입법조사처에서도 '126% 기준' 개선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5일 국회 입법조사처는 전날 '2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대책 관련 청문회에서 정부를 향해 "특별법 제정 1년 동안 무엇을 했느냐"고 성토했다.안상미 전세사기피해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이날 오후 청문회 참고인으로 참석해 "정부안을 준비한 것은 감사한데 1년 동안 뭐
충북 청주 오창 중심상가의 고질적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인근 공공기관들이 주차장 무료 개방에 나섰다.24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주차장 200면을 지난 17일부터 무료 개방하고 있다.두 기관은 또 2000면
충북도와의 민사소송에서 패소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유가족과 부상자들이 억대 소송비용을 면제받게 됐다.충북도의회는 24일 제417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도가 제출한 '제천스포츠센터 화재 관련 소송비용(채권) 면제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이에 따라 제천참사
40억 문화행사 일감 몰아주기로 특혜의혹의 중심에 선 유성녀 아산시문화재단 신임 대표가 행정사무감사 출석요구에 불응했다.유 신임 대표는 이날 오전 출석을 요구한 아산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에 "최근 언론의 왜곡 보도가 있어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비공개 회의
지난 2021년 일명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현직 국회의원들에 대한 결심 공판이 다음 달 중순께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24일 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윤관석 전 무소속 의원, 임종성
국민의힘이 24일 의원총회를 열어 더불어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남겨둔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하기로 했다. 이르면 오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전망이다.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7개 상임위 수용을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던 김재섭 의원은 24일 "국민의힘이 나서서 채상병 특검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대표로 선출될 경우 채상병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다.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22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은 24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꺼내든 '채상병 특검법'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한 전 위원장은 나경원 의원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윤상현 의원의 공격에도 채상병 특검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나경원 의원은 이날 '김현정의 정치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