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의회 김은경(세류2·3동, 권선1동) 의원이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민주당 경기도당은 20일 도당 당사에서 김 의원의 입당식을 열었다. 입당식에는 김정렬 수원시의회 후반기 민주당 부의장 후보, 김동은 수원시의회 민주당 대표의원
국민의힘은 19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법제사법위·운영위 1년 교대' 제안을 수락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헌법상 권리를 부인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여야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향후 1년간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는 조건으로 국민의힘의 '법제사법위·운영위 1년 교대' 제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이 야당의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에 반발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한 것도 철회할 것을 함
여야가 19일 제22대 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수정안과 역제안을 주고받았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여야는 일단 우원식 국회의장이 원구성 협상 시한으로 지목한 오는 23일까지 각자 논리를 관철하기 위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박성준
전남 영광군이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만성 간질환을 유발하는 제3급 감염병인 'C형 간염 퇴치'를 위해 무료 검사와 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영광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C형간염 퇴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간염 환자를 조기에
사망 국가유공자 유족 보상에 상이등급 7급을 포함하는 국가유공자법 개정안이 발의됐다.국민의힘 이종배(충주) 의원은 이같은 내용의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그에 따르면 현행법은 상이등급 1~7급에 해당하는 국가유공자
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를 이끌 의장 후보로 국민의힘 최호정 원내대표가 선출됐다.최 후보가 2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의장으로 확정되면 1956년 서울시의회 개원 68년 만에 사상 첫 여성 의장이 탄생하게 된다.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19일 본회의장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등이 18일 단독으로 방송 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을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처리한 것을 두고 여야가 충돌했다.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향해 "입맛대로 방송을 장악하겠다는 저의"라며 목소리를 높이자 민주당은 "여당이 국회 출석을 거부
더불어민주당이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사건에 연루된 이화영 전 경기평화부지사를 회유한 의혹이 불거진 검사 등에 대한 탄핵을 검토 중이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검사범죄대응 태스크포스(TF)는 최근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이화영 전 지사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18일 국회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부인하면서 언론을 '검찰의 애완견'이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 여야의 공방이 이어졌다.여당은 이 대표를 감싸는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1인 지배정당'이라고 비판하면서 날선 공세를 펼쳤다. 반면 야당은 애완
국민의힘은 19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경선 규칙을 당원 80%, 민심 20% 반영으로 확정한다.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상임전국위원회(상전위)와 오후 전국위원회를 잇달아 소집했다.상전위는 이날 당헌 개정 작성의 건, 당규 개정을 안건으로 올
2년 뒤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할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선거가 양부남(서구을) 현역 국회의원과 이재명 대표 최측근 원외 인사인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대표 간 경선으로 치러진다.두 후보 모두 '친명'으로 동료 국회의원들의 지지를 등에 업은 양 의원과 당내 최대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단은 18일 오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 후보로 최학범(김해1) 현 제1부의장을 선출했다.의장 후보에는 김진부 현 의장, 최학범 제1부의장, 강용범 제2부의장, 이치우 의원이 등록했고, 최 부의장은 2차 결선투표에서 김
충남 아산시 예산 운영 적정성이 행정사무감사 도마위에 올랐다. 시가 한 해 살림하고 남기는 돈이 매년 수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명노봉 아산시의원(더불어민주당, 온양4동·신창·선장·도고)은 기획예산과 행정사무 감사에서 “한해 살림을 하고 남는 예산이 해마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으로 추가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언론을 향해 "검찰의 애완견"이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언론 현업단체들이 사과를 촉구했다. 정치권의 공방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언론계도 문제 제기에 나서면서 논란이 확산하는 모양새다.이화영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