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를 이끌 의장 후보로 국민의힘 최호정 원내대표가 선출됐다.최 후보가 2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의장으로 확정되면 1956년 서울시의회 개원 68년 만에 사상 첫 여성 의장이 탄생하게 된다.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19일 본회의장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등이 18일 단독으로 방송 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을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처리한 것을 두고 여야가 충돌했다.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향해 "입맛대로 방송을 장악하겠다는 저의"라며 목소리를 높이자 민주당은 "여당이 국회 출석을 거부
더불어민주당이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사건에 연루된 이화영 전 경기평화부지사를 회유한 의혹이 불거진 검사 등에 대한 탄핵을 검토 중이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검사범죄대응 태스크포스(TF)는 최근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이화영 전 지사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18일 국회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부인하면서 언론을 '검찰의 애완견'이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 여야의 공방이 이어졌다.여당은 이 대표를 감싸는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1인 지배정당'이라고 비판하면서 날선 공세를 펼쳤다. 반면 야당은 애완
국민의힘은 19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경선 규칙을 당원 80%, 민심 20% 반영으로 확정한다.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상임전국위원회(상전위)와 오후 전국위원회를 잇달아 소집했다.상전위는 이날 당헌 개정 작성의 건, 당규 개정을 안건으로 올
2년 뒤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할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선거가 양부남(서구을) 현역 국회의원과 이재명 대표 최측근 원외 인사인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대표 간 경선으로 치러진다.두 후보 모두 '친명'으로 동료 국회의원들의 지지를 등에 업은 양 의원과 당내 최대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단은 18일 오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 후보로 최학범(김해1) 현 제1부의장을 선출했다.의장 후보에는 김진부 현 의장, 최학범 제1부의장, 강용범 제2부의장, 이치우 의원이 등록했고, 최 부의장은 2차 결선투표에서 김
충남 아산시 예산 운영 적정성이 행정사무감사 도마위에 올랐다. 시가 한 해 살림하고 남기는 돈이 매년 수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명노봉 아산시의원(더불어민주당, 온양4동·신창·선장·도고)은 기획예산과 행정사무 감사에서 “한해 살림을 하고 남는 예산이 해마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으로 추가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언론을 향해 "검찰의 애완견"이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언론 현업단체들이 사과를 촉구했다. 정치권의 공방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언론계도 문제 제기에 나서면서 논란이 확산하는 모양새다.이화영 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17일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 나섰지만 상임위원장 선출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야권이 11개 국회 상임위원장을 단독으로 선출한지 일주일 만이다. 여야는 오는 18일부터 원내수석부대표 단위 대화를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여야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언론을 향해 '검찰 애완견처럼 주는 정보를 받아서 열심히 왜곡 조작한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정상적인 판단력을 잃은 듯하다"고 비난했고 민주당은 "학계와 언론에서 널리 쓰이는 공식적 용어"라고 옹호했다.추경
나주와 광주를 오가는 나주교통 광역노선 버스 운행에 빨간불이 켜졌다.운송사업자가 자체 회계 감사 결과 지난해 나주 구간을 제외한 광주노선 적자만 80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하고 있어서다.이 때문에 나주교통은 나주시에 최근 공문 발송을 통해 6월 중으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제9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해 처음으로 방송토론회를 도입했다.17일 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20일부터 22일까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경선에 참여할 후보등록을 접수한다.의장 후보들은 25일 오후 11시30분부터 90분 간 광주MB
장흥군은 2005년 폐교 이후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17일 장흥군에 따르면 최근 장흥군의회 제290회 제1차 정례회에서 김기용 의원이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 활용방안 및 향후 대책에 대한 질의를 했다.이에 김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회는 난개발 부추기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전면 해제 촉구 건의안'을 부결하라"고 촉구했다.충북연대회의는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가 지난 11일 '충북지역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 촉구 건의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