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가운데 13명이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김남국 의원이 약 15억원으로 가장 많은 규모를 보유했다.28일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4년 정기재산변동신고 내역에 따르면 가상자산을 보유한 의원은 총 13명으로 나타났다.정당 별로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약 1401억원의 재산을 신고하며 국회의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마이너스(-) 8억9400만원 가량의 재산을 신고해 국회의원 중 가장 적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28일 국회공직자윤리
여야 의원 가운데 집을 두 채 이상 가진 다주택자는 39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3채 이상을 보유한 의원은 6명이다.28일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국회의원 291명(국무위원 겸직 의원 제외)의 2024년 정기재산변동신고 내역에 따르면 다주택자는 40명이다.이는
전남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총선 과정에서 허위사실 공표 등 위법행위 3건을 적발, 검찰과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도 선관위는 27일 전남지역 모 예비후보 측 관계자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광주지검에 고발했다.A씨는 지난해 12월께 지인에게 자신이 지지하는 예
오는 4월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28일 시작된다.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공식선거운동 개시일인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후보자 측은 공직선거법에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선거벽보와 선거공보를 선관위에 제
4·10 총선 강원지역 8개 선거구 가운데 국민의힘 후보가 4곳에서 우세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4곳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접전 양상으로 나타났다.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속초·인제·고성·양양은 더불어민주당 김도균 후보가 37.7%, 이양수 후보 47.2%로 나타났다.
행정수도 완성 해법을 두고 류제화 국민의힘, 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가 서로 다른 해법을 제시했다.25일 세종시 출입기자단과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 공동 주최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갑 선거구 토론회’에서 류 후보는 ‘신행정수도법 시즌 2’로 김 후보는
녹색정의당은 26일 윤석열 대통령이 여당의 선거 운동을 돕고 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형사 고발하겠다고 밝혔다.이세동 녹색정의당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은 아예 여당의 선거 운동을 돕고 있다"며 "공직선거법을 명백하게 위반
울산을 방문한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이 10대 공약으로 도입하려는 비동의 간음죄에 대해 반대의사를 명확히 했다.한 위원장은 26일 울산 남구 신정시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동의 간음죄가 도입되면 입증 책임이 검사가 아닌 혐의자에게 있게 된다"며 "
4·10 총선 판세를 두고 여당은 82석 이상을, 야당은 110곳 우세를 점쳤다. 하지만 여야는 여전히 판세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지지층에 결집을 호소하고 있다. 여야가 격전지로 꼽은 곳에서 전체 판세가 결정될 수 있어서다.홍석준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종
지방자치단체가 원하는 프로젝트를 규모 제한 없이 재정적으로 뒷받침하는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가 공식 출범한다. 첫 프로젝트로 충북 단양역에 대규모 복합 관광단지를 조성해 연간 관광객 98만명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지역이 주도하되 위험부담은 정부가 책임을 지고 지역소멸
제22대 총선을 보름 앞둔 26일, 부산 연제구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르고 있다.부산일보와 부산MBC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8~19일 부산 연제구 거주 만 18세 이상 503명을 상대로 진행한 조사에서, 진보당 노정현 후보가 47.6%, 국민
충북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공사는 이 사업 개발·실시계획 수립 용역을 도화엔지니어링에 의뢰했다고 26일 밝혔다.제천 지역 네 번재 공공 산단인 제4 산단은 제천시 봉양읍, 장평리, 신동, 왕암동 일원 82만㎡
경기도 내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수원·고양·성남·안양·부천·의정부·하남·광명·군포·구리·의왕·과천 등 12개 지자체의 장들이 모여 규제 해제에 힘을 모으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들은 26일 경기 의왕시 포일 어울림 센터 대강당에 모여 앞서 꾸진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