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전 성남시도시계획위원의 일탈 행위로 수 백 억원의 피해를 입은 것과 관련해 시가 취할 수 있는 모든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지난달 22일 발표한 감사원의 '2023년 성남시 정기 감사' 결과에서 시 도시계획위원 A씨는 2019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출판기념회에서 '윤석열 사단'을 '전두환 하나회'에 빗대어 비판해 법무부 검사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해임 처분을 받았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2차 회의를 열고 이 연구위원에게 최고
더불어민주당과 새진보연합, 진보당, 시민사회가 공동 구성한 '더불어민주연합'이 3일 공식 출범했다. 비례대표 46석을 두고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조국혁신당 등과 의석수 다툼을 벌일 예정이다.더불어민주연합 중앙당 창당대회는 이날 오후 국회
정부는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 등 진료를 중단한 전공의 13명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의 효력이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정부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고 의료계 집단행동 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영주 국회부의장(4선·서울 영등포갑)이 현역의원 평가에서 하위 20%에 든 이유는 '채용비리' 때문이라고 언급하자김 부의장은 "검경 조사도 없었고 이미 다 끝난 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김 부의장은 민주당 공천 과정에 반발해 국민의힘 입당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채용비리 논란'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김 부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2014년에 신한은행 채용비리가 언론에 보도된 적이 있지만, 채용비리와 관련해 경찰조사를 받은 적도 없고 검찰에서 연락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이날부터 국민추천제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한다. 또 서울 강남 3구를 비롯해 일부 영남권까지 아직 경선이 진행되지 않은 지역에 대한 공천 방안도 논의될 전망이다.4일 국민의힘 공관위는 이날부터 국민추천에 대해 본격적으로 토론한다. 앞서 정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요국에 지정학적 분절화와 통화긴축 장기화 등 세계경제 리스크에 대응하고, 핵심 광물에 대한 무역 제한을 최소화해 공급망 탄력성을 강화하도록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상목 부총리는 국가간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민간 주도 혁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추천위원회(추천위)가 8번째 회의 끝에 최종 후보로 오동운(55·사법연수원 27기) 변호사와 이명순(59·사법연수원 22기) 변호사를 선정했다.29일 국회에 따르면 추천위는 이날 열린 8차 회의에서 오 변호사와 이 변호사를 최종 후
경남도는 한국수출입은행의 법정자본금을 현행 15조 원에서 25조 원으로 높이는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안의 29일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한국수출입은행은 수출 촉진,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 증대, 해외투자 및 해외자원개발산업에 대한 전략적 지원 등에 필요한
대전의 도시브랜드지수는 얼마나 될까.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우리나라 도시브랜드 빅데이터 6308만8615개를 대상으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한 결과 , 대전시가 서울·부산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2021년 1월 29위, 2022년 1월 19위, 2023년 1월 18
경기 김포시의회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한종우)는 최근 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김포시 전·현직 관련 공무원, 도시관리공사 관계자 등 증인 및 참고인 7명을 대상으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 관련 문제와 개발사업 부지 내 대학병원 유치 협
자살 사망자의 유가족 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 가깝거나 일상생활을 함께했던 친구·동료 등 지인까지도 자조모임 운영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서울시의회는 29일 제 322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신복자 시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
서울시의회가 중구 을지로 옛 미국문화원 부지에 22층 높이의 신청사 건립을 추진한다.서울시의회는 서울시와 함께 신청사 건립을 위한 '시의회 건립 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여러 부지안이 제시된 가운데 서울시의회는 의회 구성원(의원
엄상필(55·사법연수원 23기) 대법관 후보자가 의료사고처리특례법에 대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고, 이런 방식과 추진에 관해 전혀 이의 없는 입장"이라고 밝혔다.엄 후보자는 28일 오후 국회에서 진행된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료사고처리특례법에 대해 어떤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