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26일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2만6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4월15일부터 5월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 조사에는 재학생 79.9%(10만615명)가 참여했다.학교폭력 피해 응답률
가상화폐 고수익을 미끼로 200억원대 투자사기 행각을 벌인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법 다단계조직 대표 A(50대)씨를 구속 송치하고, 조직원 20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충북도와 태국 치앙마이주가 청주공항 직항 개설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김영환 지사는 26일(현지시간) 니랏 퐁싯티타원 치앙마이 주지사와 환담한 뒤 이 같은 내용의 우호교류의향서(LOI)에 서명했다.충북과 치앙마이는 경제, 산업, 관광, 교육, 바이오기술, 순환경제, 에너
충북도민의 절반이 의료비후불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충북도는 27일부터 의료비후불제 적용 대상을 2자녀 이상 가구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종전까지 65세 이상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만 적용 대상이었으나 앞으로는 미성년자가 있는
강원특별자치도내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전년대비 소폭 증가했다.26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1만여 명(참여율 78.4%)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초·중·고등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평창군과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강원국제트리엔날레'가 내달 27일까지 진부면 일대에서 열린다.26일 평창군에 따르면 '아래로부터의 생태예술'을 주제로 열린 개막식에서 고동연 예술감독의 전시 투어도 진행됐다.강원국제트리엔날레는 2022년 시작된
대전·세종·충남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 속도위반 적발 건수가 2019년 14만3795건에서 2023년 52만761건으로 최근 4년 새 3.6배 가량 는 것으로 확인됐다.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 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
올해 방위사업청 공모사업(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된 방산혁신기업 27개사 가운데 대전지역 방산기업이 7곳이 포함됐다고 26일 대전시가 밝혔다.방위사업청은 2026년까기 방산혁신기업 100곳을 선정키로 하고 3년 차 접어든 올해 총 62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중 대전
지역 숙원인 세종지방법원설치법안이 26일 마침내 국회 본회의를 통과, 오는 2031년 3월 개원한다.이날 본회의에서 해당 법안을 재석의원 257명 가운데 찬성 255명, 반대 0명, 기권 2명으로 통과시켰다. 이는 예정보다 30분가량 늦은 이날 오후 2시 30분께로 본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미등록 캠핑장, 무허가 산지전용 등 야영장 불법행위 총 10건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무분별한 야영장 개발·운영 등에 따른 환경 파괴를 예방하고자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6일까지 야영장이 밀집해 있는 가평군, 양
용인특례시의 대표 자활사업인 ‘밥과함께라면’ 3호점이 25일 개소했다.자활근로사업단이 운영하는 ‘밥과 함께라면’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용인에서 운영 중인 자활사업이다.지난 2018년 8월 용인지역자활센터가 기흥구 동백동
경기도가 어촌뉴딜300 사업의 다섯 번째 결실인 평택 '권관항 어촌뉴딜 사업' 준공식을 오는 27일 개최한다.26일 도에 따르면 평택시 권관항 어촌뉴딜사업은 '되찾은 포구, 권관항'을 주제로 2020년부터 국비와 지방비 142억원이 투입돼 호안 보강, 물양장 신설, 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금은 경제와 민주주의가 모두 위기에 빠진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사람중심경제(휴머노믹스)'를 해법으로 제시했다.김 지사는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경기 국제민주포럼'에 참석해 "과거 우리 경제를 움직였던 개발연대 성공 방식이 더
인천의 한 유흥업소에서 조직폭력배와 합세해 지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유명 한식 프랜차이즈업체 전 대표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박성민)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및 특수상해 혐의로 모 외식업체 전 대표 A(
다음 달 1일 국군의 날 기념 시가행진 행사가 예고된 가운데 서울시가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방부가 주최하는 행사다. 임시 공휴일인 다음 달 1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도보 부대 5000여명, 장비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