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광주 도심에서 고가의 수입 법인차를 몰다가 뺑소니 사망 사고를 낸 30대 운전자가 당시 음주 상태였던 정황이 확인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상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 A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3시11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26일 오후 5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4층 대극장에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 아라월평초중학교의 설계용역 추진 경과보고 및 설계안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앞으로 사업
제주 경찰이 성비위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 올해에만 2명이 구속됐다.▲ 김수영 제주경찰청장.김수영 제주경찰청장은 2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잇따라 발생한 성비위 경찰에 대해 "드릴 말씀이 없다. 연속으로 성비위가 발생해 유감"이라며 "성비위 근절을 위해 내부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강력한 접착력을 유지하며 균열을 막는 하이브리드 패치 기술이 등장했다. 웨어러블 기기와 VR 장비, 헬스케어 산업 등에 적용돼 다양한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울산과학기술원(UNIST)는 기계공학과 정훈의 교수 연구팀은 아주 작은 부분부터
경남 '진주대첩 역사공원'이 17년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진주시는 오는 27일 오후5시 진주성 촉석문 앞에 조성된 ‘진주대첩 역사공원’ 준공식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준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정부·지자체 주요인사, 관계기관장, 봉사단체장 등과 시민 500여명
경남 양산부산대병원은 10월1일부터 인공지능(AI) 기반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인 '뷰노메드 딥카스(DeepCARS)'를 입원 환자들에게 적용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이 기기의 도입은 AI 기술을 이용해 병동 환자들의 심정지 가능성을 조기에 예측하고 이를 통해 중증
재활용센터 운영권을 반환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부탁과 함께 향응을 받은 전 부산시의원이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부산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이재욱)는 25일 오후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전 부산시의원 A(60대)씨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하
아빠라고 부르며 따르던 70대 동거남을 폭행해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20대가 항소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부산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이재욱)는 25일 오후 살인 및 사체손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20대)씨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검찰과 A씨의 항소를
경북도가 외국인 유학생 1만명 유치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25일 경북도가 교육부의 '2024년 국내 고등 교육기관 내 외국인유학생 현황'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경북 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1만1334명으로 나타났다.이는 경북이 지난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
술 마시고 잠든 여성을 거주지에서 살해한 50대 남성의 형량이 2심에서 늘어났다.대구고법 형사2부 정승규 고법판사는 25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A(58)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6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 5년, 준수사항 부과도
국회의원이 지역구 동호회 행사에 참석해 고사상 돼지머리에 돈을 꽂았다가 선거법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검 김천지청은 경북 구미시에 지역구를 둔 국민의힘 소속 A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A 의원은 지난해 1월 구미에서 열린
경북 칠곡 소재 한 사업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고용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2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북 칠곡군 소재 한 사업장에서 일하던 노동자 A(43)씨가 사망했다.이 노동자는 산업용 로봇 점검 작업 중 로봇과 설비 사이에 끼어
청년의 전북 정착과 유입을 위해서는 일자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적·정주적 여건 개선도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25일 전북특별자치도의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을 촉진하기 위한 종합적 정책 제언을 담은 정책브리프 ‘전북특별자치도 청년 인구 확대
전북 군산에서 정신병원에 자신을 입원시키겠다는 말을 듣고 격분해 아내를 살해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군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7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4시15분께 군산시 조촌동에 위치한 자신의 주택에서 아내 B(70
충북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이 다음 달부터 매주 수요일에 응급실 야간 진료를 중단한다.25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다음 달 2일부터 매주 수요일 야간에 성인 응급실 진료가 제한된다.응급실 의료진의 피로 누적에 따른 조치다.권역외상센터와 소아응급진료는 24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