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내 혁신계를 자처하는 비명(이재명)계 의원 모임 '원칙과 상식'은 26일 선거제도 개편안에 대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위성정당 금지 입법을 결단해야 한다"고 밝혔다.원칙과 상식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선거제 퇴행은 안 된다. 이 대표의 결단을 요구한다"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각각 35.5%, 47.1%를 기록해 양당간 지지율 차이는 11.6%포인트로 벌어진 것으로 27일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0~24일(11월 4주차)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1명을 상대
친이낙연계 원외 인사들이 주축이 된 '민주주의실천행동'이 26일 "용산 전체주의와 개딸 전체주의를 거부한다"며 신당 창당에 나선다고 밝혔다.민주주의실천행동은 이날 오후 '신당? 정치 플랫폼? 누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온라인 토론회에서 결의문을 통해 "우리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자신의 지역구인 울산 남구을에서 "내 지역구가 울산이고 내 고향도 울산이다. 지역구를 가는데 왜 시비인가"라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울산 남구 달동과 선암동에서 의정보고회를 세 차례 열고 "지역구 국회의원이 구민들에게 (의정활동을) 보고
세종·충청지역에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인기가 좋은 반면 현직 여·야당 대표들은 그렇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24일 한국갤럽은 만 18세 이상 국민 1001명을 대상으로 지난 21∼23일에 한 11월 4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주요 내용을 보면,인요한 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내년 총선 출마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오 시장은 24일 오후 TV조선 '박정훈의 정치다'에 출연해 관련 질문에 "현재 행보를 보면 이미 출마를 결심하신 듯한 느낌은 저도 받고 있다"고 말했다.한 장관과 총선 출마 대화를 나눈 적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중진 의원들이 혁신위원회의 희생 요구에 응답하지 않으면서 당 내부에서 불만이 확산되고 있다.국민의힘은 전날 전국위원회를 열고 김 대표와 가까운 대구·경북(TK) 지역 재선 김석기 의원을 최고위원으로 선출했다. 최근엔 당헌당규상에 명시된 공
더불어민주당은 24일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은행과 정유사 등의 초과이익을 정부가 환수하는 일명 '횡재세법'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들었다. 정부여당과 금융권을 중심으로 횡재세가 시장경제 원리에 반한 법안이라는 비판이 나오자 이를 반박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민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한국 법원이 피해자들의 손을 들어준 데 대해 일본 정부는 "극히 유감이며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24일 TV도쿄 공식 유튜브 채널 생중계,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인
당정이 24일 '청년, 내 집 마련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고 연 소득 5000만 원 이하 청년들을 위한 '주택 드림 청년통장'을 신설하고, 청약 당첨시 분양가의 80%까지 2%대의 저금리로 장기 대출해주는 '청년드림대출'을 추진한다.국민의힘과 국토교통부는
더불어민주당은 24일 북한의 9·19 군사합의 파기 선언을 규탄하며 정부를 향해 강대강 외교정책 전환을 촉구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이 사실상 9·19 군사합의 파기선언을 했는데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한반도에 평화의 위기가 도
기하라 미노루(木原稔) 일본 방위상은 북한이 지난 21일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한 것과 관련 "어떠한 물체가 지구를 돌고 있다고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궤도 진입을 확인했다.현지 공영 NHK,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기하라 방위상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첫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 발사 성공을 축하하는 행사에서 "정찰위성 발사는 정당 방위권 행사"라고 밝혔다.24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을 방문해 과학자, 기술자 등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김
정부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대한 대응으로 9.19 남북군사합의 일부 조항의 효력을 정지한 데 대해 미국 국무부가 신중하고 절제된 대응이라고 평가했다.미 국무부는 22일(현지시간)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 조치에 대한 뉴시스의 서면 논평 요청에 "북한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북도서 일대에서 ‘즉각·강력히·끝까지’ 응징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후반기 도서방어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서방어종합훈련은 도내·외 합동전력이 참가한 가운데 전·평시 백령도서군 일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