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일본 주도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의 12번째 공식 회원국이 된다고 NHK가 15일 보도했다. 유럽 국가 중 첫 가입으로, 아시아·태평양 경제블록은 유럽까지 확장하게 된다.보도에 따르면 CPTPP 11개국은 16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2년 3개월 만에 최소폭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연방준비제도(Fed)가 원하는 수준으로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지는 않다고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진단했다.미 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지난달 CPI는 전년 대비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CEO)이자 트위터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새로운 인공지능(AI) 기업 'xAI'가 출범했다.12일(현지시간) 미국 CNBC,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우주의 진정한 본질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13일 북한은 전날 발사한 장거리 탄도미사일이 4월 최초로 시험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이라고 밝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발사 현장을 시찰한 사진도 공개했다.이날 노동신문은 "7월12일 미사일총국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의 핵심무기
도널드 트럼프 전임 행정부 시절 미국이 북한과의 핵전쟁에 대비했다는 주장이 나왔다.폴리티코는 11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 시절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 고문이었던 마일스 테일러의 출간 예정 저서 '역타격: 트럼프 재선에서 민주주의를 구하기 위한 경고'를 인용해 이같이
11일 북한 최선희 외무상이 우크라이나에 집속탄(하나의 폭탄에 작은 폭탄이 여러개 든 폭탄)을 지원하기로 한 미국을 향해 "평화도살자로서의 정체를 다시 한번 스스로 드러내보였다"고 비난했다.최 외무상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나는 위임에 따라 우리
미국에서 네일숍을 털려고 들어간 강도가 아무도 겁먹지 않고 태연하게 대응하자 휴대전화 1대만 집어 들고 뻘쭘하게 상점을 빠져나오는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9일(현지 시간) USA 투데이 등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한 네일숍에 들이 닥친 강도가 “꼼
메어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10일(현지시간) 연말까지 앞으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2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할 공산이 농후하다고 밝혔다.마켓워치와 CNBC 등에 따르면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이날 워싱턴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행한
10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미 공군 전략정찰기가 북한 경제수역(EEZ)을 침범했다면서 경고성 담화를 냈다.김 부부장은 이날 늦은 오후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미국이 또 다시 해상군사 분계선을 넘어 우리 측 경제수역을 침범할 시에는 분명하고도 단호
영국 런던의 한 초등학교에 승용차가 들이닥쳐 수업을 듣던 어린 학생들이 참변을 당했다.지난 6일 영국 런던 스터디프렙스쿨윔블던에서 46세 여성이 자신의 랜드로버 자동차로 학교 울타리를 뚫고 들어가 건물에 충돌, 10명이 병원에 이송됐다고 영국 가디언이 9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정부기관 포함 비농업부문 사업체들이 6월 한 달 동안 20만9000개의 일자리를 늘렸다고 7일 미 노동부가 월간 고용보고서에서 말했다.사업주로부터 월급을 받는 급여노동자 일자리가 이 만큰 증가한 것으로 이 월간 순증 규모는 시장 예상치의 90% 정도로 약간 예
한반도를 비롯한 동아시아 문제 전문 언론인이 최근 벌어진 러시아 내 바그너 그룹 반란 사태가 북한 정권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언론인 도널드 커크는 6일(현지시간) 의회전문매체 더힐에 기고한 '러시아 내 반란이 어떻게 북한 내 전복에 영감을 줄 수 있는가'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북한 납치 피해자인 소가 히토미(曽我ひとみ·64)를 만나 납북 문제 해결을 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조기 정상회담을 하겠다는 생각을 거듭 강조했다.6일 요미우리신문, 현지 공영 NHK 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전날 오후 총리
미국 반도체 웨이퍼 메이커 AXT는 중국 공장에서 생산한 갈륨과 게르마늄 기판 제품의 수출을 계속하게 해달라고 신청할 방침이라고 재신쾌보(財訊快報)과 홍콩01 등이 4일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AXT는 중국 상무부가 전날 반도체 재료인 갈륨과 게르마늄 제품에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인 관광객 4명이 복면을 쓴 강도에게 습격당했다. 외교부는 4일 최근 이민자들의 시위와는 무관한 사건이라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밤 11시(현지시간)께 우리 국민 4명이 샤를드골 공항 인근 호텔 앞버스에서 내려 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