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다음 달 6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총파업을 앞두고 오는 20일부터 준법투쟁에 돌입한다.공사 1노조인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노조는 19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일부터 준법 운행과 2인 1조 작업
서울시는 '지역주택조합 피해상담 지원센터' 개소 이후 100일간 약 170건의 피해 상담을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피해 상담은 대면 64건, 비대면 전화상담 105건으로 지역주택조합 탈퇴 절차 문의, 납입금 환불 절차 문의 등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의 부
서울시가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오는 21~22일 청량리역 3층 맞이방 앞에서 50대 이상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최근 '메신저피싱', '기관피싱' 등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피해가 증가하는 가운데 갈수록 수법이 교묘해지면서 특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30년 이상 된 구립 도곡경로당(논현로26길 34)을 새롭게 단장해 강남형 개방경로당 1호로 탈바꿈시켰다고 19일 밝혔다.구는 지난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오는 26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다음 달 중 개관식을 열고 시범 운영을 시작할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18일 첫 열차부터 준법투쟁(태업)에 들어감에 따라 일부 열차가 지연되는 등 운행 차질이 예상된다.철도노조는 ▲4조 2교대 전환 ▲개통노선에 필요한 인력 등 부족인력 충원 ▲정부가 정한 그대로 기본급 2,5% 정액인상 ▲231억 임금체불 해
서울 강동구는 천호동 로데오거리에 마지막으로 남은 불법 포장마차를 정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40년 넘게 주민 불편과 민원을 초래해 온 불법 포장마차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관내 불법 포장마차는 1980년부터 도로·보도를 무단으로 점유한 채 무단 영업을 벌였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 학생인권조례를 지켜 나가겠냐'는 질문에 대법원에서 심리 중인 폐지안 무효 확인 소송의 결론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사법부의 판단을 따르겠다고 18일 밝혔다.정 교육감은 이날 서울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 출석해 박강산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질
서울시가 마을버스 기사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기사를 채용하겠다고 밝히자 고용노동부가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시는 외국인 마을버스 운전기사 도입을 추진하겠다며 정부에 비전문취업(E-9) 비자 발급 대상에 운수업을 넣어달라고 공
대출 규제로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면서 최고가 거래도 다섯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18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10월 서울 아파트 최고가 거래 비중은 전체 3029건 중 427건, 15.6%로 집계됐다.최고가 거래는 계약일
이번 주(18~24일)는 주 초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며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다.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4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를 오르내리겠다.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내외로 떨어진 가운데 바람도
서울 거주 외국인이 늘어남에 따라 최근 전세사기, 주택 임대차 분쟁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에게까지 확대되고 있다.이에 서울시가 외국인 대상 부동산 거래 심층상담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상담은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서울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오는 18일부터 매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서울역 구간 개통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GTX-A 운정-서울 구간이 운행을 시작하면 경기 북부와 서울 중심부의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국토교통부와 철도업계는 내달 28일 개통을 목표로 GTX-A 운정~서울역 5개 구간의 종합시운
2017년 서울메트로(지하철 1~4호선 운영)와 서울시도시철도공사(지하철 5~8호선 운영) 간 통합에 따른 성과를 분석하는 연구가 추진된다.서울시의회는 사업비 3500만원을 투입해 '서울지하철 양공사 통합 이후 성과분석 및 혁신방향 연구' 용역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
서울시민 2명 중 1명이 수돗물을 그대로 마시거나 끓여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14일 서울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월13일부터 19일까지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서울시민 먹는 물 소비패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돗물
서울시가 올해 생활폐기물 재활용·분리배출로 하루 약 190t의 종량제폐기물을 감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2026년까지의 감축 목표량인 하루 450t의 42% 가량을 줄인 것이다.시는 서울에서 하루에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약 3052t의 30% 수준인 850t을 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