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시내에서 난임 시술을 통해 태어난 아기는 전체 출생아의 15.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서울에서 태어난 '난임 시술 지원 출생아 수'는 5017명으로 서울 전체 출생아(3만1695명)의 15.8%를 차지했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올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탄생시킨 '만원주택'에 이어 '동작형 청년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을 확보해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앞서 구는 지난 4월 청년들에게 서울 한복판에서 월세 1만원으로 거주할 수 있는 만원주택(양녕 청년주택)
5대 범죄 발생 건수가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적은 도봉구가 범죄율 0%에 도전하겠다고 29일 선언했다.인구 30만명인 도봉구는 지난해 1년 간 살인, 강도 등 5대 범죄 발생 건수가 1921건으로 25개 자치구 중 가장 적었다. 1921건은 서울시 평균 3449건보다
서울시가 올여름 수해 인명 사고 0명을 달성했다며 담당 공무원들에게 특별 휴가를 주기로 한 것으로 파악됐다.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여름은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무더웠으며 이로 인해 지표면 가열에 의한 대류성 소나기가 자주 발생했다.지난 8월 서울 시내 강수 일수는
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내년부터 2년 간 총 87개 사업에 6조7000억원을 투입하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시즌2'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최근 서울 출생아 수가 5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는 만큼 저출생 전환 추세를 이어가려면 대대적인
서울시가 공중에 있는 전기·통신선과 전신주를 지하에 묻는 '공중선 지중화 사업'에 속도를 낸다.서울시는 '서울시 가공배전선로 지중화사업 기본계획 정비' 용역 입찰 공고를 추진하고 내년 11월까지 기본계획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2020년부터 공중선 지중
서울시가 증가하고 있는 자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살예방 종합계획을 28일 발표했다.지난해 서울시민 10만명 당 자살률은 23.2명으로 2015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서울시민 2명 중 1명(52.5%)은 스스로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지난 5년간
서울시는 법인카드 사용시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가맹점을 발굴해 적립한 포인트를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법인명의로 포인트를 적립하려면 법인명의 회원 가입과 포인트를 편리하게 적립할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시스템이 필요하나 현재 시스템이 보편
서울 성북구는 지난 26일 '강북횡단선 재추진 촉구 범 구민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정릉2동 교통광장에서 펼쳐진 결의대회에는 주민, 구청장, 국회의원 및 대학, 종교단체 등 약 2000명이 함께했다.이승로 성북구청장,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원중 국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TBS 출신 김어준·신장식·주진우씨 등이 채택됐다.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문다혜씨는 증인 명단에서 빠졌다.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다음 달 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열리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24일 전체 회의를 열어 증인을 채
서울시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캠핑 의자, 피크닉 매트, 우산·양산 등 15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7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납 등 유해 물질이 국내 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테무·알리
서울시는 25일 서울시청 서소문1청사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자살예방 환경구축을 위한 전문가 초빙 토론회'를 개최한다.통계청에 따르면 OECD 전체 평균의 2배가 넘는 수치로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자살 사망률 1위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의료·도시디자인 전문가들이 자
서울 서남권에서 동북권까지 잇는 지상철도 전체 구간 6개 노선이 지하화된다. 선로 부지에는 약 37만평(122만㎡)에 달하는 녹지 공원인 '제2의 연트럴파크'가 조성되고, 역사 부지에는 업무·상업·문화시설 등 복합개발이 추진된다.서울시는 23일 서울 시내 지상철도 전체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 일대와 사당동 반지하주택 밀집지역 2곳에서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이 추진된다. 시는 지난 21일 '제5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2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대상지는 홍제동 9-81일대 개미마을과 문화
정신질환을 앓는 남성이 일면식 없는 여성 집을 찾아가 "샤워하는 거 보고 어떻게 해보려고 (했다)"라고 말하며 위협했으나 기소유예로 사건이 마무리돼 공분을 사고 있다.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조현병 환자가 샤워하는 걸 보고 어떻게 해보려고'라는 제목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