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5일 대전현충원 홍범도 장군 묘역에서 국회의원과 단체장, 시·구 의원 및 당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기념식을 열고 역사쿠데타 중단을 촉구했다.시당은 규탄 성명을 통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해임을 주장하면서 "민족의 자존을 짓밟는
탈북민들 위한 추모관이 처음으로 충남 금산에 개관했다.서대산추모공원과 탈북민정착지원봉사단체연합은 15일 충남 금산 소재 추모공원에서 탈북민에게 봉안당을 무료로 제공하는 '탈북민 추모관' 개관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협약식은 서대산추모공원 윤창호 대
최민호 세종시장이 15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암흑 속에서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목숨을 바쳐 광복을 이뤄낸 선열들의 정신을 이어갈 것을 강조했다.이날 시에 따르면 경축식은 79년 전 우리 민족이 일제의 폭압에서 해방되고 국권을 되찾
지난 12일 충남 당진 서해대교 인근에서 실종된 50대 남성 A씨에 대해 당진소방서 등 관계기관 등이 수색에 나섰지만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13일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33분께 서해대교 하행선 부근에 멈춰있는 차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소
여신도를 추행하거나 준강간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추가로 기소돼 재판 중인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79)씨가 구속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는다.대전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최석진)는 13일 준강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 강요) 등
국가철도공단은 13일 대전지방검찰청이 철도분야 전기사업과 관련해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공단 전 간부를 구속기소하자 즉각 자료를 내고 "관련 비위행위 재발방지를 위한 철도사업 특별대책을 수립해 시행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철도공단은 자료를 통해 "전기공사 부실시공
세종시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고품질 재활용 실천 독려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조성을 위해 ‘자원순환 이응가게’를 시범 운영한다.13일 시에 따르면 이응가게는 오는 2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5시까지 도담동 싱싱장터 주차장에서 운영한다.한글 자음 ‘이응’을 모티
17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천안시청 청원경찰이 파면됐다.충남 천안시는 지난 9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청원경찰 신분인 A(40)씨를 파면 처분했다고 12일 밝혔다. 징계부과금 1억4000만원을 의결하고 시에 변제할 것도 요구했다. 천안시 청원경찰 신분인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12일 광복절 경축식 취소의 책임을 물으면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도당은 이날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 지역위원장 명의의 공동 성명을 통해 "뉴라이트 사관의 김형석 관장이 임명된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독립기념관 개관 이후
경영난에 봉착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 세종시가 2억원을 긴급 지원한다.현재 세종충남대병원은 본원인 충남대학교병원은 전공의 파업 등 의료사태 장기화로 진료 공백, 재정적자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어러움에 세종충남대병원은 8월부터 매주 목요일 성인응급실을 축소 운
친척들이 모아 놓은 생활비를 들고 도망가 할아버지 장례식 비용이 없다며 사기를 친 2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10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단독 송선양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28·여)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019년 9월
10억 원의 노조비를 횡령해 징역 5년을 선고받아 수감 중인 진병준 전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건산노조) 위원장의 형량이 추가됐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3단독 허미숙 부장판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진 전 위원장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세종시가 이응카드 발급신청을 개시한 지 이틀 만에 카드발급 신청 건수가 1만1000건을 넘어섰다.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2만원에 구입해 5만원까지 타면 탈수록 혜택을 보는 대중교통 이용촉진형 월정액권 이응패스 카드 신청을 시작했다.시는 이응앱과 이응패스 누리
행정안전부 소속 40대 공무원이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다.세종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 혐의를 받는 행안부 소속 공무원 A(47)씨를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21분께 세종시 도담동 일대에서 술에 취한
금강유역환경청은 8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대청호 추동 수역과 회남 수역에 대해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이번 경보는 추동·회남 수역의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관심’ 단계 발령 기준인 1000세포/㎖를 2주 연속 초과해 발령됐다.지난달 집중 강우 영향으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