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관리비를 빼돌려 개인 용도로 사용한 관리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정우혁)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 된 A(64)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7년 4월부터 같은 해 10월까지 입주자대표회의 명의의
지난해 전국 최초로 난자 냉동 시술비를 지원한 충북도가 올해부터는 냉동 난자를 임신에 사용하는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1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사실혼 부부 포함)에게 최대 두 차례, 1회당
충북 시·군의회가 보건소와 읍면의 보건지소에 우선 배치하는 공중보건의를 공공병원에도 적극 배정하라고 정부에 요구했다.충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1일 충주시의회에서 열린 제106차 정례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공중보건의사 효율적 배치방안 마련 촉구 건의문'을 채택해 관계
올해 충북지역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북도는 2024년 1월1일 기준 도내 235만1915필지 평균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했다.올해 도내 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평균 0.91% 올랐지만, 전국 평균 변동률(1.22%)보다는 0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에 도전하는 '열공' 직장인 수가 5년 새 1.5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의원이 산업인력공단에서 받은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 응시자 통계에 따르면 2019년 44만 명이던 근로자 응시자 수가 2023년 67만 명을 넘어섰
부산(차세대 해양 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충북(첨단재생바이오), 전남(직류산업)이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됐다. 규제자유특구로는 경북(세포배양식품), 대구(Inno-덴탈), 경남 통영시 등(수산부산물 재활용), 경남 상목일반산업단지 등(생활 밀착형 수소 모빌
30일 오전 10시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비보호 사거리에서 A(45·여)씨가 몰던 SUV와 B(33·여)씨가 몰던 승용차가 부딪쳤다.사고 충격으로 튕겨져 나온 A씨의 SUV는 도로변에 세워진 1t 화물차를 추돌한 뒤 인근 상가 건물 등을 잇달아 들이받은 뒤
충북대학교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정원을 확정했다. 올해는 증원인원의 50%인 76명만 늘려 125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30일 충북대에 따르면 대학 측은 의대 정원 확정 숫자 제출 마감일인 이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이 같은 신입생 모집 계획안을 제출했
충북도가 중소벤처기업부에 신청한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로 확정됐다.30일 도에 따르면 국무총리가 위원장으로 있는 규제자유특구위원회는 이날 한국형 혁신클러스터를 이끌 4개 글로벌 혁신 특구를 심의·의결했다.글로벌 혁신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에서 확장된 개념으로 국
충북 청주시 광역소각시설 주민지원기금이 올해 본예산에 이어 추경에서도 전액 삭감됐다.청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0일 2024년 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해 청주권광역소각시설 주민지원기금 21억6684만2000원을 전액 삭감한 원안을 의결했다.앞서 소관 상임위원
충북대학교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분을 50%만 반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 충북대 의대 모집 인원은 125명이 될 전망이다.충북대는 29일 대학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학칙 개정 관련 사안을 논의하기 위한 교무회의를 열었다. 이날 교무회의에선 내년도 충
충북 제천시청 소속 4~5급 간부 공무원들이 근무지에서 고성과 막말을 일삼아 논란이다. 4급 공무원이 5급 공무원에 대한 인사 조처를 요청하기도 했으나 시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29일 제천시청 소속 4급(국장) 공무원 A씨는 내부망에 올린 글을 통해 "(자신과
집행유예 기간에 차량털이 행각을 벌인 4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A(45)씨를 절도·준강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은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A씨는 지난달 초부터 이달 16일까지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일대에 주차된 차량 8대
충북 청주 오창에 조성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양성광 원장과 신승환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단장은 29일 충북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7월 설계완료를 목표로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방사광가속
지역 거점대학 충북대와의 흡수 통합 가능성이 큰 한국교통대와 충주 지역사회에서 통합 대학 교명에 관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27일 교통대 총동문회 등에 따르면 교통대와 충주 지역 민·관이 참여한 '교통대·충북대 통합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서는 통합 교명이 화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