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경찰서는 이혼한 전 부인 집에 불을 지른 60대 A씨를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7시39분께 전 부인 B씨가 사는 괴산군 소수면 주택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인 혐의를 받는다.이 불로 주택 60㎡와 내부
상임위원회 강제 사보임 파동을 겪은 이영신 충북 청주시의원이 사보임의 부당함을 제소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법원은 시의회 차원의 사보임 의결 취소 결정에 따라 본래 상임위원회로 돌아온 이 의원에 대한 '소의 이익'이 없다고 봤다.청주지법 행정1부(부장판사 이성기)는
지난 총선과 지방선거 당선자들의 공통 공약인 청주교도소 외곽 이전 사업이 뚜렷한 진도를 내지 못한 채 공전하고 있다.24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청주시는 지난해 11월 1억 원을 들여 청주교도소 이전 전략 계획 수립 용역을 의뢰했었지만 이를 중지했다.이 연구용역 발주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24일 방한 중인 판 반 마이 베트남 호찌민시장을 만나 양 지역의 우호협력 확대를 제안했다.롯데호텔서울에서 만난 이들은 산업·관광·농업 분야 협력 강화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북형 근로유학생 제도를 활용한 베트남 학
충북 제천시와 괴산군 기초의원들이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고 직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대전고법 청주재판부 1-3형사부(부장판사 강경표)는 21일 제천시의회 국민의힘 이영순 의원의 항소심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1심은 이 의원에게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는
교사와 1대 1교육, 스키, 승마는 물론 드론까지 모두 무료로 배울 수 있는 학교가 있어 눈길을 끈다. 화제의 주인공은 충북 단양군 적성면에 위치한 대가초등학교다.21일 충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 학교는 스키, 승마는 물론, 생활영어, 요리, 코딩, 진로체험 키자니아
충북 기업 절반 이상이 올해 추석 체감경기를 지난해보다 나빠진 것으로 평가했다.21일 청주상공회의소가 도내 150개 제조업체의 '2023년 추석명절 경기동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업체의 48.9%가 올해 추석 체감경기를 지난해보다 '다소 악화'한 것으로 진단했다.'매우
충북 청주에서 무면허 음주운전을 한 10대 청소년 경찰에 붙잡혔다.청주상당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A(16)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A군은 이날 오전 3시57분께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 한 도로에서 부모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단독 사고를
2021년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여중생 2명 사망 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항소심에서 검찰의 수사보고서를 공개하라고 판결했다.대전고법 청주1행정부(부장판사 김진석)는 20일 피해 여중생 A양의 유족이 청주지검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거부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이 추락사한 사건이 발생했다.20일 청주시교육지원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7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중학생이 추락했다.흥덕구 모 중학교에 재학 중인 이 학생은 현장에서 바로 숨진 것
충북 북부권 의료불균형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충북대병원 충주분원의 청사진이 나왔다. 권역 응급의료·심뇌혈관센터를 중심으로 고위험 환자를 진료하는 전문병원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한정호 충북대병원 기획조정실장은 20일 충주시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건립 사
충북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 구성원 대부분이 대학 통합에 찬성표를 던지면서 '글로컬대학30(대학통합)' 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충북대 투표관리위원회는 19~20일 교수(768명), 직원(600명), 학생(1만5459명)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한 결과 교수 70.91%
충북 영동군에 파견 중인 필리핀 두마게티시 직원 3인방이 양 도시의 우호 교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주인공은 아드리엘 제인 막시노(28), 마지 안속(28·여), 레이 마리 다니엘 톨렌티노(24·여)이다. 18일 군에 따르면 두마게티시 직원들은 지난 4월부터 자매도
충북 청주시가 악취·소음에 관련한 3대 고질 민원을 말끔히 해결했다.18일 시에 따르면 송절동 우시장과 신봉동 도축장, 송정동 농협사료공장, 북이면 장양1리 축사가 이전 및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도심 속에서 빠진다.송절동 우시장(청주축협 가축시장)은 송절2지구 도시개발사
충북 청주시는 시민 면역력 강화를 위해 국가예방접종을 집중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오는 20일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작된다.임신부는 10월5일부터, 75세 이상은 10월11일부터, 70~74세는 16일부